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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15

[24.03.11] LG, AI 스마트팩토리 전환 머지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퀄컴과 협업하여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다. BMS 진단 솔루션은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이용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고 만약의 상황에서 발생할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기능을 결합하여 자동차 연결성과 텔레매틱스, 컴퓨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포괄적인 클라우드 커넥티드 플랫폼으로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원하는 진단 솔루션 개발도 추진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온칩(SoC) 컴퓨팅 성능을 활용하여 연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교한 배터리 알고리즘을 실시간으로 실행시키는 것이 목표다.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서버와 통신 없이 BMS 기능 구현도 ..

[24.03.08] 이제는 중국도 아니고 미국에 기술 유출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SK하이닉스 연구원을 영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이크론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후발 주자이지만 4세대를 건너뛰고 5세대 HBM3E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력을 영입해 기술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따라잡았다는 의혹이 돌았다. 해당 연구원은 정보보호서약서는 물론 전직 금지 약정서와 국가핵심기술 비밀 유지 서약서를 작성했지만 약정기간에 앞서 마이크론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사실이 파악됐다. 하지만 해외에 체류 중이라 법적인 효력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기업적 차원에서도 기술 유출은 있어선 안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막대한 부가 보장된다면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단박에 'HBM 강자'된 마이크론 … K반도체 인재 빼내 개발 의혹 법원 ..

[24.03.07] 금리 인하할 때 되지 않았나

Fed의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경우 채권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발언 공개 직후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고 S&P500지수 선물은 상승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은 3분기에서 4분기로 미뤄졌다고 볼 수 있고, 이에 따라 연말 만기 채권 ETF가 인기라고 한다. 파월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인플레 둔화 확신 더 필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6일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오전 미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 n.news.naver.com 금리인하 기대 … 연말 만기 채권ET..

[24.03.06] 네이버, 로봇 운영체제 만들다

LG전자, 인도 B2B 시장 공략 나섰다. LG전자는 미국 LA, 시카고, 애틀랜타, 뉴저지 4곳에서만 BIC(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했다. 이번엔 인도에 노이다, 뭄바이, 벵갈루루에 이어 젠나이에 4번째로 BIC를 새로 건설했다. 생활가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LG전자는 모빌리티 및 에듀테크 B2B 사업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에 R&D센터를 신설하고 현대자동차가 GM 인도법인의 탈레가온공장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도를 기회의 땅으로 인식하여 투자하고 있다. 인도 공들이는 LG전자 "혁신센터 늘려 전방위 공략" 지역거점 4곳으로 확충 첸나이에 영업거점 만들어 병원·학교 등 B2B 맞춤체험 매출비중 2배 늘려 25% 목표 R&D부터 생산·판매까지 현지완결형..

[24.03.05] 건설비용 감당 못해 공장 건설 불가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인력 수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오르는 자재비용 등으로 건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삼성, LG, TSMC, 파나소닉 등 생산시설 건설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현지시간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건설하기로 계획한 인디애나 주의 4번째 배터리 공장 설립을 포기했다. 이는 미국에 짓고 있던 3곳의 배터리 공장 건설비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파나소닉도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건설하기로 했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계획을 중지했고, TSMC는 애리조나주에 짓는 반도체 공장이 1~2년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재 납품도 100주 넘게 걸리는 만큼 자재난도 심하여 공장 설립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4.03.04] 비자 못받아 공장 인력 수급 어려워

도심항공교통(UAM)이 내년 하반기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UAM은 전기로 움직이는 수직이착륙형 소형 비행체이다. 도심 위 하늘길로 물류와 사람을 실어 나르는 교통수단이며 전기로 운항하기에 소음이 적고 배기가스가 나오지 않아 도심에 최적화되어 있다. 중국의 경우 올해 광둥 지역에서 UAM을 상용화할 계획이고 항공 산업의 전통적 강자인 프랑스는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비행을 선보인다. 기체 개발에 선두 주자인 미국은 내년 뉴욕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인국공, KT 등 다양한 기업이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 동합 운용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경우 기체 국산화를 목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자사 앱 연동으로 서비스 구축, 롯데의 경우 롯데타워나 롯데백화점을 버티포트로 활용하는 등 다양..

[24.02.29] LG & 메타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

LG전자와 메타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고성능 XR기기를 공동 개발하고, AI 챗봇 등을 구현하는데 메타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LG전자는 하드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업은 XR과 AI로 나눌 수 있고, XR의 경우 애플의 비전프로를 능가하는 것이 목표다. AI의 경우 메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일반인공지능(AGI)인 '라마'를 가전제품에 엔진으로 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접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홈 AI와 XR 기기를 놓고 삼성전자 등과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라 한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함께 X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같이 애플 잡자"…LG·메타, 내년 초 첫 작품 내놓는다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명가’ LG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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