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행렬을 상수로 대체할 수 있다면
해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상수를 고유값(eigenvalue)이라 부른다.
즉, (A−λI)x=0을 만족하는 λ를 말한다.
이러한 고유값은 행렬식을 이용해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A−λI|=0
이렇게 구한 각 고유값에 대응하는 x를 고유벡터(eigenvector)라고 부른다.
이때 각각의 고유값에 대한 고유벡터는 서로 독립이다.
n×n 행렬 A가 독립적인 고유벡터와 고유값을 가진다고 할 때
S = [ X1 ··· Xn ]이라 하면 다음이 성립한다.
AS=ΛS이므로
S−1AS=Λ=[λ1⋱λn]
A=SΛS−1로 분해하는 것을
고유값 분해(EVD, EigenValue Decomposition)이라 부른다.
만약 A=AT의 대칭행렬이라면 위의 결과에 대해
A를 역행렬 대신 전치행렬로 표현 가능하다.
S=[x1x2x3]=[q1q2q3][||x1||000||x2||000||x3||]=QΩ
로 QR분해할 수 있다.
따라서 SΛS−1=(QΩ)Λ(QΩ)−1=(QΩ)−TΛ(QΩ)T이고
정리하면 QΛQ−1=Q−TΛQT가 된다.
따라서 A=QΛQT가 성립한다.
참고로 실수 대칭행렬 A의 서로 다른 고유값들에 대한 고유벡터들은 서로 수직이다.
A가 대칭행렬이라면, pivot값의 곱과 고유값의 곱이 동일하다.
|A|=|L||U|=|U| = pivot값의 곱
|A|=|Q||Λ||QT|=|Λ||QQT|=|Λ| = 고유값의 곱
대칭행렬이면서 고유값들이 모두 양수인(따라서 pivot도 모두 양수)
행렬을 양정치행렬(positive definite matrix)라고 한다.
양정치행렬 A는 RTR로 표현할 수 있고
x ≠ 0이면 xTAx > 0 이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면 함수의 극소값을 찾을 수도 있다.
정방행렬 A에 대해 B=M-1AM 행렬을 나타낼 수 있다면
A행렬과 B행렬을 유사행렬(similar matrix)라고 한다.
유사행렬들은 서로 같은 고유값과 같은 개수의 선형독립 고유벡터를 가진다.
특잇값 분해
(SVD, Singular Value Decomposition)
m×n 행렬 A에 대해 ATA의 고유값의 양의 제곱근 √λ을 A의 특잇값이라 한다.
특잇값은 크기 순서대로 나열한다.
임의의 랭크가 r인 m×n 행렬 A는 다음과 같이 분해할 수 있다.
A=UΣVT
A는 r개의 양의 특잇값을 가진다.
m×n 행렬 Σ은 [σ1⋱σr0] 로 정의한다.
U는 AAT의 고유벡터들로 이루어진 m×m 행렬이고 A의 열공간에 속한다.
V는 ATA의 고유벡터들로 이루어진 n×n 행렬이고 A의 행곡간에 속한다.
그리고 v 혹은 u는 서로 수직인 벡터들이다.
따라서 Av1=σ1u1,⋯,Avn=σnun이다.
ATA=VΣ2VT=VΛVT이므로
즉, V와 Λ는 EVD를 통해 찾을 수 있다.
U=AVΣ−1로 U를 구할 수 있다.
AAT=UΣ2UT=UΛUT이므로
U와 Λ는 EVD를 통해 찾을 수 있다.
V=ATUΣ−1로 V를 구할 수 있다.
r개의 v 혹은 u는 A의 행공간 혹은 열공간에 속한다.
따라서 나머지 n-r개의 고유벡터들은 Gram-Schmidt으로 찾을 수 있다.
이때 추가적인 고유벡터들은 특이값 0에 대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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