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이 3분기(9개월)만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당시 부동산 경기 둔화로 주택 자금 수요가 줄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금리도 올랐었다.
반면 최근 집값 반등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주택담보대출은 1031조 가량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한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은 이제 연 4%를 넘었고
변동형에 대해 최고 금리는 연 7%에 육박한다고 한다.
지난 7월에 산정되었듯 현재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5%에 육박한다.
이를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80%까지 낮추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정책들과 관련해 가계대출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 총재는 가계부채를 중장기적으로 90%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세에 힘입어 장중 4%를 돌파했다고 한다.
미국 국채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고, 중국은 부동산에 경기 불안이 불거졌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오르는 금리 상승세다.
장기 국채 금리는 장기 성장률 전망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국채금리 상승은 매도물량을 증가시켜 국채 가격이 하락한다.
즉,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상황이다.
각국 금리 상승과 중국 부채 리스크에 의해 화폐 가치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현재 자산 가치가 실질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중국 부채 리스크가 국내로 전이된다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외활동 > 경제신문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3.08.25] BRICS의 목표는 무엇일까 / 인도 설탕 수출 중단 (1) | 2023.08.25 |
|---|---|
| [23.08.24] 인도, 달 남극에 가다 (0) | 2023.08.24 |
| [23.08.22] AI용 D램 HBM, 그 승자는? (0) | 2023.08.22 |
| [23.08.17] 우리나라도 스마트팩토리 도입중 (0) | 2023.08.17 |
| [23.08.16] 중국에서 흑사병 발생! / 네이버는 스타트업 투자 고수 (1) | 2023.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