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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공장 증설로 국내 배터리 생산을 4배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2025년까지 충남 서산에 3번째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새로 짓는 전기차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번 충남공장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는데, 국내 공장을 '마더 팩토리'로 키우기 위해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신설 공장을 빠르게 안정화하기 위해 노하우를 쌓는 시설로 삼는다는 것이다.
제3 공장에는 최신 설비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생산 속도를 기존 라인보다 30%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에너지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고,
삼성SDI는 울산공장에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중, 천안공장 등에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을 잡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의 인도 공장을 인수했다.
인도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시장이다.
여기서 현대차는 일본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지키고 있고 기아차는 5위다.
인도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30%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기존 공장의 여유 능력을 신규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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