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전 세계 4번째로 달에, 최초로 달 남극에 탐사선(무인)을 착륙시켰다.
달 남극은 운석 충돌구 때문에 착륙이 어렵지만 인도가 최초로 성공했다.
달 남극에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이 있고, 여기에 물이 얼음 형태로 존재한다.
물은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조건이기에 중요하다.
또한 물 조달이 가능하다면 유인 탐사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는 2주 간 달 남극 표면에서 광물 성분 등을 분석하고, 얼음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도는 소련, 미국, 중국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코스모스랩이 아연-브롬 2차전지(수계형 전지)를 개발했다고 한다.
기존 2차전지는 대부분 유기계의 전해질을 사용한다. (ex. 리튬이온전지)
하지만 이는 가연성 소재로 화재 발생 시 진압하기 매우 어렵다.
최근 고체 전해질을 연구하고 있지만, 액상 대비 이온전도도가 낮아 대체하기 어렵다.
반면, 수계 전해질은 말 그대로 전해질의 용매로 물을 사용한다.
다양한 이온을 물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제작이 어렵지 않으며, 무엇보다 화재에 있어 안전하다.
처음 아이디어가 나온 당시에는 에너지 밀도가 높지 않았지만
코스모스랩에서는 100Wh/kg에 달하는 전지를 개발했고, 기존 제품보다 10배 높다고 한다.
중대형 이차전지는 이온전해질로 만들면 안전에 불안함이 있지만,
대안으로 수계형 전지가 가능하다면,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높은 활용가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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