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대외활동/경제신문 스크랩

[23.08.29] 러시아 생산지부, 결국은 손실뿐

hyuckee 2023. 8. 29. 06:30
반응형

기업의 러시아 지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다량의 기업들의 러시아 현지 생산법인이 가동을 중단했다.
전쟁으로 인해 부품 조달이 어려워 공장 재가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각이 쉬운 상황이 아니다.
러시아에서 현재 사업체 매각 승인 요청 시 압류를 통보하며
단돈 1유로, 1루블에 강제 압류해 국유화 시키고 있다.

심지어 매각 시 기업가치의 10%를 정부에 강제기부하는 '출국세' 조항도 생겼다고 한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러시아를 떠난다는 신호가 러시아를 자극할 수도 있기에
러시아 시장을 떠나는 것도 어려운 사정이다.

이 와중에 러시아에 중국 기업 점유율이 90%를 넘고 있다고 한다.
위안화 수요의 대부분이 러시아인 것을 보면 어쩌면 당연하다.

전쟁 유탄…삼성·LG 러시아서 고사위기
친서방 기업에 사실상 퇴출 압박, 공장매각도 난항 TV 시장 점유율 19%서 4%로…中기업이 빠르게 잠식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현지 사업이 속속 고
n.news.naver.com
공장 매각도 못하고 가동도 불가능 … 韓기업 탈러시아 딜레마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러시아 현지 생산법인이 가동을 중단한 지 1년을 넘기면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공장 매각이 수월하지 않은 데다 부품 조달이 어려워 공장 재가동 또한 불가능하
n.news.naver.com
단돈 1유로에 … 러공장 뺏긴 기업들
하이네켄·닛산·칼스버그 등 매각승인 안해줘 사실상 압류 "유럽기업 143조원 자산 손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내 고용 안정을 내세워 외국 기업에 대한 사실상 강제 국영화에 나서고 있다. 기업 매각 승인을 거부한 뒤
n.news.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