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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2003년 이후 21년만에 원화 외평채가 발행된다.
외평채는 환율안정을 위해 지급보증형식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외환을 매매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채권을 발행하여 원화를 흡수하고
흡수한 원화로 해외로부터 외화를 유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환율 하락을 억제하고자 한다.
반면, 결국 채권이기 때문에 '빚'으로 여겨지며
이자비용 또한 고려해야 한다.
다행히 외환보유액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만기가 짧은 외평채로 조달하면 이자비용 등이 낮아지고
외평기금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령에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 한다.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으로, 하루 1t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춘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더불어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활용해 '그린 수소'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시공을 담당하고
한국중부발전이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총괄한다.
한편, 강원 동해시(북평산업단지)는 2026년까지 2.5MW급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 한다.
태양광과 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를 연계해 하루 1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해당 수소는 수소충전소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공장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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