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에 이어 뉴욕에 본사를 둔 시그니처 은행이 파산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해당 은행들에 대해 고객들이 예금을 모두 보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즉,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자산 건전성이 나빠진 중소 은행들은 언제든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이 확산되면 뱅크런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SVB 파산 사태에 의해 Fed의 빅스텝 전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하지만 긴축 속도를 늦출뿐, 베이비스텝은 충분히 가능하다.
SVB 사태 덕분에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이 여파가 다른 금융 시스템에 전이되지 않는다해도
신용 경색 가능성은 남아 있다.
따라서 긴축 가능성을 낮게 보는 시장의 관점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또한, 긴축 강도를 낮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급등했다.
일부 3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시행과 수소발전량 거래 입찰 시장 개설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청정수소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따르면 발전 사업자들은 수소발전을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소 시장은 계속 커질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공급망만 마련됐지, 수요가 많지 않다. 따라서 이제는 수요를 늘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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