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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갈륨, 게르마늄 수출 통제 이후 여기저기서 중국 의존도를 점검하고 있는 것 같다.
근데 단순히 원자재로써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군에서 중국산이 검토되고 있다.
국내 전기버스에서는 중국산 점유율 44%
드론 시장에서는 중국산 점유율 70%
태양광설비는 무려 70%
심지어 서빙로봇도 70% 이상이 중국업체로 추산된다고 한다.
중국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가격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이제는 기술력도 어느정도 향상되어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점유율은 더욱 오를 것으로 우려된다고 한다.
이렇게 중국에 잠식 당하면, 국내 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그 틈을 타 중국산 가격이 오르면 그때는 손 쓸 수 없게 된다.
2차전지 업계는 배터리 성능 개선도 중요하지만 폐배터리 산업도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선순환 구조에 앞장 서는 기업은 포스코그룹이다.
최근 율촌산업단지에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을 마쳤다고 한다.
여기서 폐배터리를 파쇄하고 소재 원료를 회수한다고 한다.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재활용 체계 구축은 이제 실행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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