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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중국 수출 통제의 여파는?

hyuckee 2023. 7. 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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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의 갈륨, 게르마늄 수출 통제에 유럽도 바쁘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을 보유한 네덜란드는 갈륨에 발목이 잡혔고
이외에도 광물 추가 제재 가능성 때문에 여간 힘들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이 단순한 간섭이 아닌 내수체계 확립을 위한 것이라면
다른 국가들도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광물 자립에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황이 심화된다면 에너지, 경제 안보를 위해
산발적으로 MOU 체결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中, 반도체 보복에 유럽도 비상…다음은 희토류 수출 막을 수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이 내놓은 산업금속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 조치에 세계 각국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와 리튬 등 또 다른 핵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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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반도체 자체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첫 반도체 생산시설은 내년 말 완공 예정이고 마이크론이 투자하고 있다.

최근 여러 글로벌 기업들은 인도를 제2의 중국처럼 접근하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 전기차는 물론 화학, 가스 등 생태계 구축이 한창이다.

특히 인도에 반도체 설계 하청업체와 스타트업 등 인력이 풍부하기에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생산능력을 확보하면 반도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근 1, 2년간 인도가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반도체 허브' 노리는 인도…마이크론 공장 내달 첫삽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도가 1년6개월 안에 반도체 자체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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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광물에 대하여 육상채굴에 비해 심해채굴이 더 낫다고 한다.

기존 육상채굴은 헥타르당 생산량이 많은 대신, 탄소배출량도 많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심해채굴은 생산량은 적지만 고품질에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고, 탄소배출량이 적다.
따라서 친환경 기준까지 충족하기 위해서 심해 채굴이 더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심해 채굴은 육상 채굴에 비해 순식간에 생태계가 파괴될 위험이 있지만
이미 여러 주요국은 채굴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상 플랜트와 같이 심해 채굴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車배터리 광물 대란에 '심해 채굴' 시대 열렸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3㎏ 대 450㎏.’ 태평양 한복판의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CCZ)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열대우림에서 니켈을 채굴할 때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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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도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이 재생에너지로부터 얻는다는 캠페인이다.
현재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기업들이 가입한 상태이고
삼성전자의 경우 31%까지 달성한 상태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은 적어도 원전 몇 기의 규모인
아직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충이 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재생 전력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블루 및 그린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롯데케미칼, RE100 가입…"그린수소 투자"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2050년까지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회사는 우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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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소 등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효성중공업은 오스트리아 가스엔진 회사와
수소엔진 발전기 판매 확대를 위한 MOA를 체결했다.

수소 및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출력과 기동정지가 자유로워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머지않아 생산 중인 부생수소로 해당 발전기를 가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重, 오스트리아 업체와 수소엔진 발전기 사업 '맞손'
효성중공업은 오스트리아의 가스엔진 전문 회사 INNIO옌바허와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탄소중립에 도움을 주는 수소엔진 발전기 판매 확대에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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