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부터 세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는 디리스킹이 본격화되었다.
상반기에 화제였던 핵심 산업 공급망 재편에 따라 돈이 움직이고 있다.
그렇게 빠져나온 자금은 일본, 인도, 대만 등으로 이동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증시로부터 발견할 수 있다.
일본 증시는 33년 만의 최고치를 연일 깨고 나스닥보다 높은 20%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한다.
인도의 센섹스 지수도 9.7%의 상승률로 역대 최고치를 깼다고 한다.
인도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6.3%로 성장세가 탄탄하기에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 가량 하락했다고 한다.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 회복이 더디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은 늘고 있다.
일본이 다시 반도체를 시작한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국외 기업의 공장 설립까지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대기업 섬코의 실리콘 웨이퍼 공장 설립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리콘 웨이퍼 시장 점유율은 일본 기업이 56.3%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외에도 PSMC, TSMC,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의 생산 공장을 유치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자국 내 반도체 매출 향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각국의 치열한 반도체 설비 투자에 의해
국내 반도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
Fed에서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한다.
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다.
지난 6월에 발표 미국 CPI는 전년대비 4.0%였고, 지속적인 하락세이다.
그 기조가 유지되었다면 이제 3%대에 진입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준은 그래도 긴축을 유지할 것이고
2%에 도달할 때까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이고, 지난달에는 동결했었다.
하지만 올해 말 전망치는 연 5.6%라고 한다.
분위기 상 이번에 FOMC에서 0.25%p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과연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비둘기파로 돌아설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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