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대외활동/경제신문 스크랩

[12월 2~3주차] 세상의 문제아, 중국. 기회인가 위기인가

hyuckee 2024. 12. 22. 12:42
반응형

중국의 저가공세는 철강뿐만이 아니다.

흑연 원료를 소성해 만드는 음극재 생산 9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 부진은 물론 가동률 하락까지 이어졌다.
이차전지 기업의 경우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모두 영업손실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CATL이 독일, 헝가리에 이어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을 지으며 유럽에 진출중이다.

반도체에도 저가 공세로 D램 가격이 4달만에 36% 하락했다.
게다가 마이크로칩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큰 돈을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보조금에 의존하며 무리한 확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기업은 구조조정과 사업축소를 추진하고 있다.

LGD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조직 슬림화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법인 조직개편을 통해 운영구조를 효율화하고 있다.

SK는 리밸런싱의 마지막(?) 단계인 권고사직 절차에 착수했다.
계열사 임원 20% 내외가 감축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석유화학업종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흑자전환이 안되는 것은 문제가 맞다.
하지만 향후 저출산 고령화와 늘어날 세금, 감가상각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 사업축소를 진행하고, 확실한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추진할 유일한 기회로 바라볼 수 있다.

 

저가공세에 韓배터리 고사위기…중국이 음극재값 '쥐락펴락'

멈춰선 포스코퓨처엠 공장 르포 中음극재 가격낮춰 '덤핑 공급' 국내업체도 중국산 비중 늘려 배터리업계 공급망 붕괴 눈앞 韓기업 무너져 中, 가격 올릴땐 제조사까지 연쇄 타격 불가피 보조금

n.news.naver.com

 

 

배터리 4대 소재 산업이 흔들린다…中 돈 버는데 韓 '적자 눈물'

한국 배터리 소재산업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수요 둔화)이 길어지면서 적자 늪에 빠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 축소와 일부 사

n.news.naver.com

 

 

CATL, 스페인까지 진출…K배터리 '텃밭' 유럽 노린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스페인에 41억유로(약 6조1800억원)를 투자해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독일, 헝가리에 이어 유럽 내 세 번째 제조 시설이다. 관세 장벽을 우회하기 위해

n.news.naver.com

 

 

中 메모리 저가 공세에 D램가격 최대폭 하락

세계 경기 침체로 정보기술(IT) 수요가 부진한 데다 중국 메모리 업체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면서 최근 넉 달 새 D램 반도체 가격이 36% 하락했다. 8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DR4 8Gb 범용 D램

n.news.naver.com

 

 

재고 쌓여 공장 닫는 마이크로칩…반도체 보조금 첫 거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반도체법(칩스법) 보조금 2호’ 기업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미국 상무부와의 보조금 협상을 중단

n.news.naver.com

 

 

LG디스플레이, 베트남·중국 법인 축소

효율 높여 경쟁력 강화 "조직개편해 흑자 속도" LG디스플레이가 경쟁 심화와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조직 슬림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하고 비용 지출을 줄여

n.news.naver.com

 

 

[단독] '생존 배수진' SK 권고사직까지 꺼냈다

'조직 슬림화' 구조조정 시동 에코플랜트, 대상자 면담돌입 그룹 전방위로 인원 감축 확산 수시 사장교체·임원 23% 축소 SK이노-E&S는 조직통합전망 5일 그룹 인사 쇄신 강도 주목 리밸런싱(구조조

n.news.naver.com

 

 

'공급 과잉' 석유화학 … 구조조정 빨라진다

정부, 기업활력법 기준 완화해 인수합병 등 사업재편 힘 보태 철강 산업 보호책도 한층 강화 중국·베트남산에 반덤핑 관세 중국발 과잉 공급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석유화학업종의 구조조정이

n.news.naver.com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과열을 방지하는 냉각 소재를 개발했다.
진동형 히트파이프로 불리는 합금냉매가 급격한 온도변화를 방지한다.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잡는 신소재 개발

초고속 충전때 발열 억제하는 전기차 배터리셀 냉각 소재 현대모비스가 17일 전기차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과열을 방지하는 새로운 배터리셀 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n.news.naver.com

 

 

배터리 과열 막는 냉각 소재…현대모비스, 국내 첫 양산

현대모비스는 초고속 충전 시 전기차 배터리 과열을 방지해주는 새로운 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루미늄 합금과 냉매 등으로 만들어진 ‘진동형 히트파이프’(Pulsating Heat Pipe·PHP)

n.news.naver.com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충전소 설치를 기획하고 있다.
2020년 테슬라가 그랬던 것처럼 전기차 보급의 1단계는 충전소 확장이다.
현대차는 충전소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연동해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공장 설립 등 인도 전기차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 인도에 충전소 깔고 전기차 판매

고속충전기 600대 설치 시작 인도 전역에 7년간 배치키로 첸나이 배터리 공장 곧 준공 전략모델 '크레타 EV' 출시 지난 10월 해외법인 중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전

n.news.naver.com

현대차는 한편 북미에서 빅테크와 협력을 진행했다.
북미에서 판매하는 차량에 여러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
구글맵스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하고,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를 탑재하며
커넥티트카 등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두와 MOU를 체결했다.

 

구글과 미래차 손잡은 현대차그룹…북미 모델에 구글맵 탑재

제네시스·현대차·기아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억5천만개 장소 정보 제공 아마존·바이두 등 빅테크와 기술 공동전선 구축 잰걸음 현대차그룹이 북미에서 판매하는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

n.news.naver.com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파운드리 기업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주요 SMR 개발 기업과 제작 관련 계야을 체결했다고 한다.
기자재는 물론 주기기 제작도 맡은 것은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아직 시장은 태동기이지만 대략 5년 뒤부터는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MR 파운드리'로 진화하는 두산에너빌

빌 게이츠가 만든 '테라파워' 美와이오밍에 SMR 건설 예정 두산, 주기기 제작사로 낙점돼 뉴스케일파워·엑스에너지… 美 3대 SMR기업과도 손잡아 두산에너빌리티가 본격적으로 소형모듈원전(SMR)

n.news.naver.com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광산기업 핸콕과 리튬 공장을 설립한다.
3만 톤 규모의 공장으로 탈중국 공급망 확보 측면에서 중요하다.

 

포스코홀딩스, 3만t 리튬 공장 건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광산기업 핸콕과 손잡고 리튬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공장 신설을 통해 3만t 규모의 리튬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0일 핸콕과 ‘리튬 사업

n.news.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