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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233

[2024.11.15] 뉴노멀, 올바른 길인가

1955~1974년 출생자를 베이비붐 세대, W세대라 부른다.해당 세대는 현재 51~70세로 향후 고령세대의 전반을 차지하게 된다.이미 은퇴한 사람도 있지만, 해당 세대는 손주 돌봄보다 근로를 선택할 정도로 일에 대한 의지가 높다.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Wisdom) 수준이 높고자산(Wealth)을 많이 축적했으며건강관리 등 웰빙(Well-being)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IT 활용 능력도 갖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산축적비율과 소비비율이 가장 높은 세대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고령층을 위한 개인 맞춤 서비스가 향후 주류 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 W세대, 정년 있어도 은퇴는 없다베이비부머 90% "정년후 근로 의향" 이르면 내달부터 '65세 이상' 20% 초고령사회 진입 "활력있는 시니어 인력활..

[2024.11.14] 나라는 기울고 있는데 이상하게 조용하다

국내 기업들이 연말이 지나기 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함이다.결과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각 계열사를 점검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며 조직 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다.비주력 사업 매각은 물론, 임원 감축, 희망퇴직 등 칼바람이 불고 있다.다르게 해석하면 신규고용도 대폭 감소하는 것이다.현재 기조는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이며, 수시채용은 본래 목적이 공석을 없애는 것이다.따라서 경력이직은 아직 살아있지만 소수의 인력만이 채용되는 것이다.경기가 이미 침체기에 들어간 현시점에서 앞으로 오랜기간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15일 사장단 인사 재계는 '트럼프 비상사태'비용 줄이고 조직 슬림화 LG그룹..

[2024.11.13] 트럼프 2기와 공약 기반 경제 전망

트럼프의 공약은 값싼 전기 제공, AI 확대, 신재생에너지 감축, 관세로 크게 4가지다.여기서 AI와 관련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투자는 확대될 것이다.또한 데이터센터와 함께 전력망 구축과 발전소에 대한 투자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파리기후협약 탈퇴까지 거론한 트럼프는 ESG를 철회할 수도 있다.반면 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설정했고지키지 않으면 실증법에 위반하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어쨌든 이행해야 한다.한편 수출은 높아질 관세로 불이익이 크다.게다가 IRA 보조금 정책까지 사라진다면 오랜기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관세는 올라가고, ESG로 지출은 늘고, 물가는 오를 것이며, 도산하는 기업도 생길 수 있겠다.이에 따라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등 여러 전망..

[2024.11.12] 꾸준하고 조용히 성장하는 기업, 네이버

삼성전자가 MS와 메타에 공급할 HBM4 개발을 시작했다.내년 말까지 개발을 끝낸 후 바로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HBM4는 HBM3E보다 대역폭이 66%증가한 초당 2TB고16단 D램으로 용량이 33% 늘어난 48GB라고 한다.현재 2025년 하반기부터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MS·메타 '맞춤 HBM4' 만든다전용 AI칩엔 메모리에 연산 필수 … 요구에 맞게 설계 중 초당 2TB 속도·48GB 용량 … 내년 말 개발·양산 동시에 ◆ 삼성전자 HBM 속도전 ◆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에 맞춤형으로 공n.news.naver.com  삼성 HBM4 승부수 … 전용라인 짓고 빅테크 고객 선점나서삼성 '맞춤형 HBM4' 만든다 D램 회로 선폭 대폭 줄이고 안정적 패키징 개발에 속도 소규모..

[2024.11.11] LG엔솔 테슬라 넘어 스페이스X도 맡아

반도체특별법에 R&D 시설 장비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조항이 빠졌다.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공장의 경우 15% 세액 공제가 되지만 R&D시설은 1%만 공제된다.R&D 시설이 사업화 시설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만약 미국에 지었다면 25%로 5조원을 돌려받는다.기술개발은 치킨게임이기 때문에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이미 한번 휘청한 삼성이 다음에도 한국을 택할 이유는 없다. 삼성 야심작 '반도체 20조 프로젝트'…미국이면 5조 아낀다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입하는 경기 용인 기흥 연구개발(R&D) 단지 등 ‘반도체 R&D용 시설·장비 투자’의 국내 세액공제율(1%)이 미국(25%)의 25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지었다면 5n.news.naver.comLG에너지솔루션이 스..

[2024.10월4주] 포스코, 인도 공략에 나서다

2017년 제철소 건설이 무산된 이후 7년만에 인도 오디샤주에 제철소를 건설한다고 한다.해당 제철소는 일관제철소로 철광석을 녹이는 것부터 철강 제품을 만드는 하공정까지 모두 갖춘 제철소다.이미 인도에 철강 가공 공장과 냉연 및 도금 공장이 있고, 재건설에 나선 것이다.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2차전지 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일관제철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다음으로 4번째라고 한다. 포스코, 인도 진격…제철소 짓는다포스코그룹이 인도에 연산 5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짓는다. 향후 20년간 철강 수요가 세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 시장을 잡기 위해서다. 포스코가 해외에 고로(용광로) 중심의 제철소n.news.naver.com  7..

[2024.10.28] 기회되면 나라도 한국 뜬다

한국이 석박사급 핵심 인재의 미국 영주권 신청이 가장 많다고 한다.가족에게도 영주권을 주는 고숙력, 고학련 인재에게 발급하는 취업비자를 받아 한국을 떠나고 있다.어차피 국내도 정년이 보장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급여와 명예에서 한국은 미국에 밀린다.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누구나 고려할만한 매력적인 선택지다. "실패해도 연봉 두배"…'흉흉한 소문'에 기업들 '초비상'한국이 인구 10만 명당 석·박사급 이상 핵심 인재의 미국 영주권 신청이 가장 많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정부가 석·박사와 C레벨 인재에게 발급하는 EB-1·2 취업비자 규모에서n.news.naver.com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고 한다.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200만~300만..

[2024.10] 10월 3주 요약

최근 몇 달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기업으로 여러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기간산업이다.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서 사용하는 황산의 95.9%는 고려아연에서 공급받는다.배터리의 경우 원료 광물을 제련하고 전구체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고려아연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고순도 황산공장 멈추면 반도체 타격…배터리 생태계도 위협반도체공장 추가건설 발맞춰 고려아연 황산 생산량도 확대 세계최고 제련기술 보유 인력 이탈땐 기술유출 우려 LG화학과 전구체 합작법인 배터리 생태계 '게이트 키퍼' ◆ 고려아연 사태 3대 쟁n.news.naver.com최근 삼성전자가 사업을 축소하면서 조직 개편에 나섰다.충격적인 점은 연구개발 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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