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10월 3주 요약

최근 몇 달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기업으로 여러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기간산업이다.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서 사용하는 황산의 95.9%는 고려아연에서 공급받는다.
배터리의 경우 원료 광물을 제련하고 전구체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고려아연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고순도 황산공장 멈추면 반도체 타격…배터리 생태계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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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사업을 축소하면서 조직 개편에 나섰다.
충격적인 점은 연구개발 인력을 생산현장에 배치한다는 방안이다.
과연 이게 해답이 될 지 미지수다.

"현장서 승부"… 삼성 R&D 인력, 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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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의 실업급여 반복 수급으로 고용보험 적자가 지속적으로 나고 있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단기 취업 후 이직을 되풀이해 반복적으로 수령하는 꼼수다.
게다가 F-4 비자의 경우 체류 기간 제한이 없어 쉽게 악용되고 있다.

외국인도 악용하는 실업급여 '반복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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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아시아 2위 공대 싱가포르의 난양이공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AI와 로보틱스 혁신 제조 분야 및 신에너지 부문 협력을 도모했다.
수소에너지, 차세대 발전사업 등 싱가포르에 적합한 대체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를 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정부, 대학,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3자 기업 연구소를 설립한다.

현대차, 亞 2위 공대와 협력…수소 등 新에너지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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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이 5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배터리를 기반으로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 ESS, USM 등의 비전기차 사업
- BaaS 및 EaaS의 서비스 사업
-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 배터리 제품군 확대
현재 전기차 캐즘으로 매출이 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신사업을 제고하고 있다.

LG엔솔 "배터리 넘어 종합 에너지社 도약…매출 2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