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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월4주] 포스코, 인도 공략에 나서다

hyuckee 2024. 11. 1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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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철소 건설이 무산된 이후 7년만에 인도 오디샤주에 제철소를 건설한다고 한다.
해당 제철소는 일관제철소로 철광석을 녹이는 것부터 철강 제품을 만드는 하공정까지 모두 갖춘 제철소다.
이미 인도에 철강 가공 공장과 냉연 및 도금 공장이 있고, 재건설에 나선 것이다.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2차전지 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관제철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다음으로 4번째라고 한다.

 

포스코, 인도 진격…제철소 짓는다

포스코그룹이 인도에 연산 5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짓는다. 향후 20년간 철강 수요가 세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 시장을 잡기 위해서다. 포스코가 해외에 고로(용광로) 중심의 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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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재도전 … 포스코, 인도에 제철소

인도 1위 철강사 JSW 손잡고 오디샤주에 연산 500만t 규모 장인화式 철강 재건 시동 걸어 2차전지 소재 등 협력도 확대 포스코그룹이 인도 오디샤주에 현지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2017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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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영주권을 신청하는 해외 우수 인재는 연간 수십 명이라고 한다.
글로벌 석학이나 기업 고위직에게 발급하는 미국의 EB-1 비자와 비교하면, 올해 기준 188명이었고
석사급 인력 대상인 미국의 EB-2 비자와 비교하면 연간 신규 발급이 수십 명이라고 한다.
반면 국내에서 미국으로 매년 최소 1400명의 석사급 이상 인재가 빠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제조업 현장의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 유치에만 집중하고 있다.
해당 비자 유치 상한이 2020년 기준 3배로 늘었다.
결과적으로 국내에는 나라를 이끌 인재가 아닌 단기적으로 일할 사람만 채우는 것이다.
고용주 입장에서도 정책의 이점만 활용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 노동자 밖에 없어 골머리다.

 

韓 체류 '최고급 외국인 인재' 고작 188명

매년 수천 명의 석사급 이상 국내 인재가 미국 취업 이민을 떠나고 있지만 정작 한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해외 우수 인재는 연간 수십 명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유인이 부족한 현재 비자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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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20년 후 상당히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화 정도도 매우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20대 이상의 청년은 수도권으로 몰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방의 인구는 감소하고, 성장이 더디다.
게다가 부족한 일손은 한국에 남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로 채우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
AI와 로봇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인구 밀도가 적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경제수준이 빠르게 하락하게 되고
유통이 끊기며 치안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점이 악순환을 반복하고 어느순간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관광지로 개발하여 유동인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정착하여 오래 생활할 사람을 늘리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뉴욕이나 서울처럼 오피스를 집중하는 구조는 실패했음을 이제는 알 수 있기에
지역구 단위로 필수 인프라와 규모별 기업 수를 제한하는 방식이 어떨까싶다.

 

포천·부여·영덕까지…18개 시군구 20년뒤 일손 30% 급감

지역 경제인구 감소 가속화 10년뒤 전국 시군구 229곳 중 130곳서 경제활동인구 줄어 20년 후엔 209곳 위기 확대 지역 살릴 생활인구 지원 필요 양양 찾는 사람 지역인구 17배 "노인·여성 인력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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