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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156

[23.10.06] LG에너지솔루션, 세계 탑10 전기차 심장 맡아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부터 10년간 도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단일 공급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고 NCMA 계열 배터리라고 한다. 미시간주 공장에 투자하여 생산된 배터리 모듈이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되어 도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매년 1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지만 전기차 판매는 2만 4000대 수준에 불과하여 테슬라의 5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자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를 생산하지 못하기에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LG엔솔은 이외에도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볼보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렇게 세계 1~5위 완성차 기업(도요타, 폭스바겐, 현대·기아, 르노·닛산..

[23.10.04] 이번 겨울 난방비가 걱정된다

올해 국제유가가 10% 넘게 급등했고 아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오히려 원유 소비량이 늘고 있다. 올해 국내 원유 소비량은 역대 최대치라고 하며 GDP 대비 원유 소비량이 5.7배럴로 OECD 37개국 중 1위이다. 심지어 중국에 비해 2배가량 많은 값이다. 유가가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경상수지도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결국 전기요금은 물론 물가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심지어 매년 10~11월에는 전 세계 LNG 수요가 증가해 전기 원가가 비싸져 이번 겨울에 타격이 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불안한데 … 韓 원유소비 또 최대 매경·현대경제硏 분석 올 11억배럴 육박할 듯 주요 산유국 감산에 올해 국제유가가 10% 넘게 급등한 가운..

[23.09.27] 위태로운 우리나라 경제 상황

미국에 설립 예정이었던 포드-CATL 합작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가 IRA를 우회하는 경로이고, 취지를 해친다는 의견 때문이다. 이에 포드는 CATL과 경쟁력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확신이 들 때까지 중단하겠다고 했다. 미국 의회는 조사에 착수했고, 일자리의 상당수가 중국인에게 돌아갈 것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 하원 측에서는 CATL에서 LFP를 공급받는 테슬라에도 의혹을 겨냥했다. 이에 따라 현재 포드에 배터리를 납품 중인 LG엔솔과 SK온이 포드와 협력이 긴밀해질 가능성이 생겼다. 포드-CATL 합작공장 중단…K배터리 탄력 반중정서로 美서 밀린 中기업 포드, 美정치권 압박에 선회 '가성비 공세' 中기업들 위축 韓기업 북미 입지 확대 전망 '포드 협력' LG엔솔·SK온 방긋 미국의 '간..

[23.09.26] 철강 공급 과잉 / SK 원유 시추 성공

세계 각국에서 제철 자립에 나서며 철강 생산이 늘고 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던 동남아 국가에서 철강을 자국에서 수급하겠다고 한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동남아 지역에 1억6600만t의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도 철강재 공급과잉 문제로 제철소가 과잉 건설돼 한동안 철강 생산 능력을 자제했었다. 반면, 현재 일본과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에서 한국 시장에 덤핑 공세를 퍼붓고 있다. 물론 재료를 값싸게 구매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수입 의존이 늘게 되고, 국내 철강업이 무너지고 자동차, 건설, 조선 등 주력 사업이 연쇄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 韓 철강 받아쓰던 동남아의 역습 中 주춤한 사이 생산 늘려, 3년 뒤 35% 성장 전망 공급과잉 우려 '재앙..

[23.09.25]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

LG화학이 중국 화육그룹과 아프리카 모로코에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국내 양극재 업체 중 처음으로 'LFP'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점유율이 매우 높다. NCM보다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 최근 보조금 등의 이유로 가격 경쟁을 하는 전기차에 대해 수요가 높다. LG화학은 해당 공장 옆에 리튬 개조 플랜트를 지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LFP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용량과 출력을 높이기 위해 LMFP 양극재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中 공장 셧다운 위기 넘겨"…삼성·하이닉스 '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사업 앞에 드리운 먹구름이 일부 걷혔다. 두 회사의 중국 사업을 규제하는 미국..

[23.09.22] 미국 5%대 기준금리 버틸 수 있을까

20일 진행된 FOMC 정례회의를 통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5%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세가 강하고 인플레이션 하강이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여러 지표를 통해 물가가 쉽게 잡히질 않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3.5%와 5.25%로 약 2%p 차이가 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에는 국내 외국인 주식과 채권 투자자금을 합쳐 약 2조가 빠졌다고 한다. 심지어 향후 금리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자본 유출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환율과 물가는 뛰고, 무역수지는 연이은 적자로 불안하다. 일본에 가격경쟁력이 밀리면서 수출에 영향이 생기고 있다. 심지어 유가는 날이 지나도 상승세가 멈출 기미조차 보이질 않는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나라는 L자형..

[23.09.20] 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현물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올해 말까지 연장된 원유 감산이다. 심지어 나이지리아의 전력망 붕괴와 리비아의 대홍수로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은 경기부양 중으로 원유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슈퍼위크'다. 따라서 유가 및 물가 상승세가 금리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미 3%대를 넘어버린 물가 상승률이 급증할 수 있다. 또,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외환보유액이 점차 감소하여 외부 충격을 방어할 수 없게 된다. 차라리 우리도 따라서 금리라도 올리는게 낫지 않을..

[퀴노아] 커스터마이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몇 년 전부터 MZ세대를 중심으로 '커스터마이징'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직접 디자인하거나 만들어보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원데이 클래스까지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에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 이런 활동을 해 본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티셔츠, 신발, 가방부터 시작해서 악세사리, 가죽 공예, 레터링 케이크 등등 정말 다양한 품목을 구입하거나 만들어봤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에 대해 개성을 드러내는 시대이기에 앞으로 계속 유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베이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확인하세요. 서베이 참여하기 퀴노아 Web site create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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