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3] M&A로 시작하는 올해 경제

국내 3위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DIG에어가스(대성산업가스)가 매각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이 지분 100%를 매각해 M&A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산업용 가스는 수요가 많지만 동향에 따라 수익이 다르기 때문에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업황이 M&A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지난해 에어퍼스트 지분30% 매각은 EBITDA 멀티플 25배를 인정받았고,
에어프로덕츠코리아도 EBITDA 멀티플 20배 수준으로 논의됐었다.
따라서 DIG에어가스도 4조~5조원대로 매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 인수 후보로는 포스코와 국내외 대형 PEF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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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국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와 MRO 등 함정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에 한화오션과 현대중공업이 움직였다.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에 인력을 파견해 건조기술을 전수한다.
현재 문제는 인건비는 물론 하도급업체 부재로 인한 기초 기자재 수입 비용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블록을 만들어 미국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우선 군함 건조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추후 기회가 된다면 상선 건조 등 생산시설 구축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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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러시아산 석유를 몰래 수송하는 유조선에 대한 제재를 발표해 유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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