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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232

[23.02.15] CPI 발표 / 리오프닝 부진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의 둔화세가 느려졌다. 전년 동월보다 6.4% 오른 수치로, 12월에 비해 0.1%p 낮아진 것이다. 이중 에너지 비용이 다시 급등세를 보였다고 한다.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러시아의 원유 감산 결정 등으로 앞으로도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에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은 비축유를 풀어 유가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에너지뿐만 아니라 주거비, 식료품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이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는 덜었지만, 다음 달 금리를 소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 인플레 둔화세 느려져…내달 금리 0.25%P 올릴 듯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개월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시..

[23.02.14] 미국 물가는 언제 잡히는가 / D램의 부활?

미국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비농업 일자리가 증가했고, 실업률도 5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고용지표 호조가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 고용시장뿐만이 아니다. 올해 들어 국제 유가도 다시 급등하고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 감소 계획 때문이다. 현지시간 기준 14일, CPI 지수가 나온다. 이를 토대로 3월 금리 인상에 대해 초석이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뜨거운 美고용시장 … 연착륙·경착륙 아닌 '노 랜딩' 급부상 ◆ 미국 경기전망 ◆ 올해 미국 경기 전망에서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hard..

[23.02.13] 국채금리 부진 / SCFI 1000선 붕괴

한달째 국채금리가 기준금리를 따르지 못한다고 한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은 채권의 경우, 3년 만기 국채 금리가 1주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 매각 기준 금리 아래로 내려갔다고 한다. 이는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의미이다. why?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화폐의 가치가 높아져서 반대로 채권에 대한 수요가 떨어져야 한다. 수요에 따라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따라 채권금리도 상승한다. 하지만 현재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채권 금리가 하락한다. 다시 말해, 화폐 수요가 비교적 적다는 것이다. 즉, 시장은 현재 한은의 정책이 기준금리 인상이 아닌, 유지 혹은 인하를 예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지만, 기준금리와 국채금리가 서..

[23.02.10] 머니무브 / 명품시장

지난달 은행 예금이 전월 대비 대폭 줄었다고 한다. 시장 금리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면서 예금 이자에 만족할 수 없고, 차라리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기자금을 굴리는 머니마켓펀드(MMF)에 자금이 꽤 몰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채권 금리가 높은 수준이라 향후 떨어질 것을 판단하여 국고채 장기물에 투자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금리가 떨어지면 국고채 가격은 증가하기 때문이다. "年3% 예금이자 받느니 주식투자"… MMF에 한달 39조 몰렸다 1년6개월 만에 다시 위험자산으로 '머니무브' 은행 예적금 해지 잇따라 운용사엔 한달새 51조 유입 CMA·ELS 등 위험자산 회귀 국고채 투자 공모펀드도 인기 가계대출 19년만 최대 감소 "은행 금리가 한국은행 ..

[23.02.09] 긴축유지 / 12월 경상수지

파월 의장이 1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일자리는 예상치보다 많았고, 실업률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래서? 파월은 아직 물가상승률 2% 목표를 가지고 있고, 오랜 기간 동안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말했다. 상품 가격은 물가 하락이 시작됐지만, 주택 및 서비스 시장에서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최종 금리 전망치를 5.4%로 제시했던 것을 생각하면 5%까지는 충분히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파월 "1월 고용 예상 뛰어넘은 호조…필요하다면 더 큰 폭으로 금리 인상"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1월 노동시장 지표를 언급하며 긴축 기조가 강화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

[23.02.08] 정유사의 현재와 계획

정유업계가 지난해 4분기에 합쳐서 조단위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가면서 원유 재고에서 평가 손실이 발생했고, 제품 마진도 줄어버려서 '적자 쇼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학, 철강 등 산업계 전반에 전파되어 줄줄이 적자를 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반면, 연간 실적으로 보면 역대급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횡재세' 논의도 있었으나, 4분기 상황으로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재정 지출 확대, 중국의 리오프닝, 글로벌 항공유 수요 회복 등으로 올해도 정제마진 강세가 예상된다고 한다. 정유업계는 수익성 높은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소형모듈원전(SMR),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23.02.07] 환율상승? 금리인상?

하루만에 환율이 23원 가까이 올랐다. Why? 지난 파월의 발표에서 앞으로 금리 인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호조 상황에 앞으로 임금이 올라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파월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또한, 기존 목표였던 물가 상승률 2%로 낮추는 것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인다. 다만, 그게 얼마나 빠르게,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하반기 파월 의장은 CPI보다 PCE가 더 좋은 지표라고 밝혔다고 한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에 비해 개인소비지출인 PCE는 집계하는 범위가 넓고, 가격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량 변화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23.02.06] 토큰증권 / ChatGPT / 공장 이전

금융위가 발표한 '발행·유통 규율 체계 정비 방안'으로 토큰증권(ST)이 이르면 내년부터 합법화할 수도 있다고 한다. 토큰 증권(ST)이란? 다양한 자산의 권리를 쪼갠 뒤 이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자산(가상 화폐)이다. 증권성을 띠므로 주주처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과 구별된다. 그래서? KRX 디지털 증권시장이 개설되고, 발행이 본격화되면 다양한 권리가 손쉽게 전자증권으로 발행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반면, 기존 코인 중 증권성이 있는 코인은 상장폐지 위협이 있다. 부동산·미술품·저작권 등 모든 자산 조각투자 허용 내년부터 부동산, 미술품,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조각투자가 대폭 활성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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