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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233

[23.03.06] 피크 차이나

중국이 올해 목표 경제 성장률 목표치 발표했다. 연초 리오프닝 이후, 시진핑 3기에 대해 올해 6% 성장률을 기대했지만, 중국 정부는 무리한 성장보다는 안정을 택해 목표치를 으로 제시했다. 지난 팬데믹과 부동산 버블 등의 여파로 아직 중국 경제가 완전히 활성화되지는 않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일부 여론에서는 예전과 달리 고성장의 모습을 보기 힘든 '피크 차이나'를 다시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의존도가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관점에서는 중국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길 기다리고 있지만, 반대로 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원유 및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맞물려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 것 같다. 美中갈등·부동산 침체發 '피크차이나'… 시진핑도 눈높이 낮췄다 中, 양회서 성장 목표 역대..

[23.02.28] 금리인상 신호는 충분 / 리오프닝, 그 여파는?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신호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채권'은 만기에 받을 금액이 정해진 상품이다. 따라서 수익률(금리)이 높아지면, 가격이 줄어드는 상품이다. 지난주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연 3.96%까지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4.78%까지 뛰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실업률 감소, 물가 하락 둔화, 국채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지표와 시장 예상은 올해 기준 금리 인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 기준 금리는 5%는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긴축 공포'…고꾸라진 채권값 올해 초만 해도 뜨거웠던 세계 채권시장이 최근 들어 냉각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으면서 미국 중앙은행(Fed) 등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로..

[23.02.27] 금리인상 어디까지? / 전기차 히트펌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많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Why? 지난 24일, 1월 PCE 가격지수가 4.7%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4개월간의 둔화세를 뒤집은 상승세였고, 전년 동월 대비 5.4%, 전월 대비 0.6% 오른 수치라고 한다.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데이터이기에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지표로 간주하는 지수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고,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연준 인사들 중 일부 매파 의원은 기준금리를 연 5% 이상으로 올린 뒤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고, 상당수는 물가 하락이 시기상조이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이기에 긴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준 금리가 6%..

[23.02.24] 한은 금리동결 / FOMC 의사록 공개

한은은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물가 둔화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Fed의 금리 인상으로 환율과 물가가 상승한다면 추가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한다. 금리 동결에도 "상당기간 긴축기조"…위원 5명, 3.75% 열어뒀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을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한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마지 n.news.naver.com 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모든 참석자가 0.25%p 인상에 동의했고, 일부 0.5%p 인상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긴축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 강도가 관건이 됐다. 기준금리 최종치는 연 5.375%로 제시했다고 ..

[23.02.23] 빅스텝인건가 / LG엔솔 유럽진출

연준의 금리인상이 빅스텝일 수 있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 why? 21일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기에 긴축 강도가 더 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최종 금리가 6%에 달할 수 있다는 극단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PMI의 개선은 물가 하락세를 더디게 해 긴축을 장기화하게끔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러한 시장심리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증가하고 있다. 계속해서 환율이 오른다면 수출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물..

[23.02.22] 한은 금리동결하나 / LFP배터리 인기

한은은 23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긴축적'으로 평가했다. 한은은 앞으로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하며, 올해 경기를 정부와 마찬가지로 '상저하고'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동결이나 소폭 인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 "현 금리 긴축적 수준"…이달 동결 시사 한국은행이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가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금리 인상 파급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n.news.naver.com 전기차의 핵심 과제는 배터리인 것 같다. 아무리 비싼 전기차를 산다고 해도 배터리 성능에 따라 ..

[23.02.20] 원전의 미래, SMR / 식량산업의 변화

조선사도 눈여겨보고 있던 SMR(소형모둘형원자로) 사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why SMR? SMR은 기존 원전과 달리, 소형이라 안전하면서도 건설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소형이므로 활용 방안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기 생산 외에도 열도 공급 가능하며, 터빈을 돌린다면 수소 생산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확실한 그린 수소가 대량 생산되어 하루 빨리 수소 경제가 성장했으면 한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기업은 가 유일하고, SMR 1위 기업은 미국의 라고 한다. 이외에도 현대, SK, 삼성물산 등 여러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대형 원전 '아킬레스건' 없앤 SMR … 韓, 美·中 넘어설 기회 그린에너지 혁명 SMR 연결 부위 없이 일체형 제작 ..

[23.02.17] 금가격 하락중

미국의 1월 소매판매 수치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들이 경기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실업률이 감소하여 소매판매 수치도 오르고, 이에 따라 물가도 오르고 있다. 따라서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시장의 경우 긴축을 우려한 심리가 반영되어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와 국채 금리는 상승세이며, 반대로 금 가격은 떨어졌다. 美 경기지표 좋아지니 다시 '긴축' 우려…달러 뛰고 금값 내렸다 미국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지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고용과 물가에 이어 소비까지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지킨 사람들이 고물가에도 지갑을 열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n.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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