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반응형

LFP 11

[25.03.26] 인재도 기업도 해외로. 국내는 절망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20만대 생산 체제를 만들고자 한다.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 산업·에너지 3가지 분야로 투자하며그중 자동차의 경우 생산량을 50만대 가량으로 늘려 해외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로 만들 계획이다.현대제철은 58억 달러를 들여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며 31조원 규모의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려 한다.미래 산업과 에너지 관련해서는 자율주행, 로봇, AI, UAM, SMR 등에 대해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제적 투자를 집행할 전망이라고 한다.반면 국내 철강 중견기업들은 일감이 확 줄었다.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이어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원자재 값이 오르고, 물량도 감소하..

[25.03.18] K배터리는 아직도 치킨게임 중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초대형 컨테이너선, 원유 시추시설과 셔틀 탱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오션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준 역대 최고가 수주였다고 한다.이전까지는 중국의 낮은 인건비로 선택받지 못했지만최근 미국 정부의 중국 선박에 대한 항만 이용로 부과 조치 등으로 반사이익이 생기고 있다. 한화오션·삼성重 잭팟 4.2조 초대형 수주 계약한화,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삼성, 원유 '셔틀 탱커' 9척 대형 조선업체 2곳이 같은 날 대규모 수주 소식을 알렸다. 한화오션은 17일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약 2조3000억원에 수주했다n.news.naver.com  中에 뺏겼던 시장인데…"한국이 다시 찾아오고 있다" 환호한화오션이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4000TEU(1TEU는..

[24.07.03] LG엔솔, 국내 첫 LFP 수주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에서 LFP 배터리로 전기차와 ESS 시장을 공략했다.글로벌 3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에서 르노에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냈다.LFP의 중저가 제품군에서 중국 업체를 제쳤다는 것에서 캐즘을 극복할 희망이 보인다.또, 에스토니아 전력공사 가 주도하는 오베르 산업단지에 ESS를 설치한다.해당 제품은 LFP 표준화 ESS 제품군으로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추가로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광산 업체와 리튬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단독] 고급 배터리 공략해온 韓, 저가시장 진출…中 아성 뚫는다LG엔솔 유럽서 대규모 수주 中 독식 LFP배터리 첫 진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포석 국내기업들 진출 잇따를 듯 유럽시장 급성장에 맞춰 LFP 에너지저장장치 공급 '전기차 캐즘' 돌파구 ..

[24.03.12] 국내 이차전지 전략을 살펴보자

전고체로 앞서고 LFP는 추격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로 격차를 확보하고, 저가 보급형 배터리 생산을 늘려 중국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차세대 배터리는 전고체·리튬황·리튬메탈 등이 있고 이전부터 예견되었던 건 전고체 배터리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것으로, 화재가 날 일이 없고 구조적으로 단단해져 훼손되더라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폭발 위험성도 비교적 낮다. 또한, 음극재 중 용량이 가장 큰 리튬 금속을 사용하 수 있어 내연기관 수준까지 주행거리를 높일 수 있다. SK온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LG엔솔은 2030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현재 468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집중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바일럿 라인을 구..

[23.09.25]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

LG화학이 중국 화육그룹과 아프리카 모로코에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국내 양극재 업체 중 처음으로 'LFP'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점유율이 매우 높다. NCM보다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 최근 보조금 등의 이유로 가격 경쟁을 하는 전기차에 대해 수요가 높다. LG화학은 해당 공장 옆에 리튬 개조 플랜트를 지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LFP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용량과 출력을 높이기 위해 LMFP 양극재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中 공장 셧다운 위기 넘겨"…삼성·하이닉스 '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사업 앞에 드리운 먹구름이 일부 걷혔다. 두 회사의 중국 사업을 규제하는 미국..

[23.09.12] 일본 금리 인상 언제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201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다. 원인으로는 일본이 곧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나타났다. 달러당 엔화값도 1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우에다 총재는 '임금 인상을 동반한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는 확신이 들면 해제할 수 있다'라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장기 성장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선행지표다. 단기 국채금리는 기준 금리에 영향을 받기에 장기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단기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너스 금리 끝? 日10년물 고공행진 "물가 오르면 금융완화 해제" 우에다 日銀총재 발언 후폭풍 장기금리 9년8개월만에 최고 엔화도 강세 … 한때 145엔대 우..

[23.09.06] 이차전지 결국 중국이 장악하나

SK넥실리스가 스웨덴 노스볼트, 일본 도요타통상, 독일 바르타에 이어 일본의 인비전AESC와 동박 공급 계약을 맺었다. 동박은 2차전지에서 음극집전체로 사용되며 전자를 모으고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K넥실리스의 동박은 1m 이상의 광폭 동박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의 6개 공장 라인을 가동중이고,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폴란드 공장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SK넥실리스는 폐 구리 와이러를 원재료로 동박을 만들기에 ESG 측면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SK넥실리스, 일본기업에 2조 동박 공급 AESC에 2025년부터 10년간 SK넥실리스가 중국계 일본 배터리 기업 엔비전AESC에 총 2조원 규모 동박 납품을 추진한다. 5일 배터리 소재 업계에 따르면 SKC 동..

[23.03.23] 전기차 치킨게임 / 주가 3배 상승??

전기차 가격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기존 테슬라의 가격 인하 효과가 글로벌 판매 증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 포드 등 다른 경쟁사들도 가격을 내리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현대 기아는 아직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가격인하가 쉽지 않다. 결국 가격인하를 한 기업들은 판매량이 늘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판매가 부진하다. 가격 앞에 장사 없네…잘 나가던 현대차 '비상등' 켜졌다 테슬라의 전방위 가격 인하 효과가 글로벌 판매 증가로 나타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시장 공략에 ‘비상등’이 켜졌다. 여기에 폭스바겐 등 기존 경쟁자들의 가격 인하와 신모델 투입 또한 속도를 내면서 향후 현대차그 n.news.naver.com 미국 '가드레일' 조항에 대한 해석이 나왔다. 바로 중국 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