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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

[23.09.11] 미국도 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바라보다

미국도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인도에 이어 베트남과 협력을 다진다. 특히 반도체,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투자가 진행됐다. 애플, 구글, 인텔 등 관련 공장 이전이나 확장 계획이 진행중이고 세계 최대 비행기 제조업체인 보잉도 비행기 생산 공장 확장을 계획중이다. 베트남과 미국은 서로 '파트너'라 칭하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었다. 반도체 기업 앞세워 … 바이든, 베트남 구애 중국 견제 차원 국빈방문 G20 끝나자마자 하노이행 구글·인텔 등 대표단 동행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바이든 "엄청난 기회 있어" 11일 반도체·AI 협력회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할듯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n.news.naver.com LNG선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20..

[23.08.25] BRICS의 목표는 무엇일까 / 인도 설탕 수출 중단

기존 5개국이었던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에 6개국이 추가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이 추가됐다. BRICS는 21세기 들어 경제적 위상이 증대되면서 미국의 뒤를 이을 강대국(?)으로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큰 국가들을 통칭하는 용어였다. 외적인 모습으로는 G7을 표방하고 싶은 것 같다. 하지만 인도와 브라질은 반 서방 동맹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했지만 다극화된 글로벌 질서 확립이라는 명목 하에 합의가 도출됐다. 특히 미국과 사이가 안 좋은 이란 가입 문제에 입장 차이가 첨예했다고 한다. 반면, 사우디는 중국의 중재로 이란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한다고 선언했었다. 브릭스, 서방 맞서 세력 확장…사우디·이란 등 6개..

[23.08.16] 중국에서 흑사병 발생! / 네이버는 스타트업 투자 고수

최근 일주일 사이 중국에서 현재까지 3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다. 처음엔 여성 1명이었지만, 이어 남편과 딸까지 확진되었다. 당시에도 적시에 격리 및 통제됐다고 발표했지만 역시나 전염이 멈추지 않았다. 흑사병은 야생 설치류의 체액 또는 혈액과 접촉하거나 환자의 비말을 통해 전염되고, 치료하지 않으면 24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 증상은 빠르게 중증으로 나타나기에 빠른 조치가 필수적이다. www.hankyung.com 반도체는 모바일 기기나 차량 등에도 필요하지만, 클라우드기업들의 서버용 CPU에도 많이 필요하다. 서버용 CPU의 수요가 증가하면, 같이 장착하는 D램 수요도 같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AMD는 인텔이 장악하던 서버용 CPU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한다. AMD의 저전력 칩은 전력 효율이..

[23.08.10] 현대모비스 끝내 폭스바겐과 손잡다

중국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과 PPI(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마이너스라고 한다. 다른 나라였다면 인플레이션에 물가 감소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중국은 경기 침체에 물가 하락으로 디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수출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와 함께 내수 시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점차 디플레이션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재정 확대할 수도 없다. 이미 투자로 인해 지방 정부들이 빚더미에 앉았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당국은 걱정할 단계는 아니며, CPI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올해 안에 디플레이션이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中 CPI 마이너스 전환 …'D의 공포' 성큼 소비자물가 29개월만에 최저 PPI -4.4% 10개월째 마이너스 ..

[23.08.09] 중국 디플레이션 극복 가능한가

중국 수출이 15% 급감해 3달째 마이너스라고 한다. 중국은 부동산을 시작으로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진행됐다. 내수시장 회복이 더딘데 수출까지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매출 부진으로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게 됐다. 디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디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은, 소비가 개선될 때까지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산 물건이 내일 가격이 더 하락한다면, 누가 물건을 사겠는가. 中 수출 15% 급감 3년5개월만에 최악 두달연속 두자릿수 감소 글로벌 수요부진 직격탄 中 경기부양책 '발동동' 중국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하며 '쇼크' 수준을 나타냈다. 내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상황에서 수출마저 악화되면서 중국 경제가 반등하는 n.news.naver.com 中 내수기업들 ..

[23.08.08] 미중 갈등은 식을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바이든이 미국 기업의 중국으로 투자 제한 조치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도체, AI 등의 첨단 분야와 관련해 중국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지속된 미중 갈등에 최근 중국의 수출 통제에 따라 미국은 중국으로의 첨단 산업에 대한 자본을 막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미국은 이러한 행위가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이라는 명목하에 말이다. 또한 기술 유출 가능성 차단을 위해 중국 자본의 미국 첨단산업 유입을 막는 내용도 있다. 즉, 미국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자금 이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섣불리 시행하기에는 강수로 보여지기에 아마 그 전에 동맹국에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등 조치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자본 원천차단…中첨단산업 말려죽이기 美 '디리스킹'전략 구체화 對中..

[23.08.01] 배터리에 중국산 늘어난다 / 농업은 브라질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이 한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IRA 규제를 우회하여 중국산 대신 한국산으로 시장 진출을 노리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한국에서 생산된 소재는 한국의 제조사에 공급되어 IRA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 진출하는 론바이를 제외하고 화유코발트나 거린메이는 국내 기업과 합작하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대부분 전구체나 니켈, 리튬 가공 공장이다. 충북 청주, 포항, 새만금 등 2차전지 특화지구에는 이러한 중국계 회사가 생기는 중이라 한다. 배터리 소재와 광물에 대한 IRA 세부지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기업 출자비율에 따라 이러한 한중 합작비율이 확정될 것이라고 한다. "너도나도 한국으로"…중국 배터리 기업들 '진짜' 속내는?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

[23.07.26] 이스라엘 큰일 났다

중국이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내수 확대를 제시했다. 중국은 최근 부동산 침체와 리오프닝 부진 등으로 디플레이션 위험에 빠졌다. 이에 중국이 먼저 꺼내든 부양책으로 부동산 경기 부양이 제시됐다. 주택 건설과 공급 및 성중촌과 유휴 부동산 개조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반면, 중국의 부동산 슬로건 '집은 거주하는 곳이며 투기 대상이 아니다'가 회의 발표문에서 빠졌다는 것에 집중이 쏠리기도 했다. 8년간 부동산 정책의 주요 원칙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떻게든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를 늘리며 한편으로는 지방정부 부채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생각으로 보인다. 어렵고 민감한 사안이라 파격적인 부양책이 제시되진 못했지만 효과가 나타난다면 점진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했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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