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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10

[24.04.05] 배터리, 디스플레이 지금은 투자가 한창

LG에너지솔루션의 두 번째 미국 단독 공장 애리조나 생산 시설이 착공을 시작했다고 한다. 해당 공장에서는 원통형과 ESS용 LFP 전용(파우치) 배터리를 생산하며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원통형 배터리는 전기차용 46파이 배터리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를 비롯한 GM, BMW, 스텔란티스, 볼보 등과 논의 중이라고 한다. 46시리즈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제품 양산이 가능한 LG엔솔과 파나소닉이 기회를 얻는 것이다. ESS의 경우 미국에서는 에너지 저장 장치 수요가 늘고 있고, LG엔솔은 현지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엔솔 애리조나공장 첫삽 "원통형 배터리로 미국 공략" 7조원 투입 2026년 가동 GM·스텔란티스·볼보 등 46시리즈 배터리..

[24.03.18] 반도체, 이차전지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기업, 돈, 사람이 싱가포르로 모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민정책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인구 규모를 늘리고 있다. 덕분에 영어가 유창한 인재를 확보하고, 여러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본사 유치가 가능했다. 부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배당세를 없앴기에 낵스트 홍콩으로 충분하다. 또한 해외 네트워크 전문지식 비자인 ONE 패스를 도입해 비자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 거주를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 이외에도 이민대국인 독일도 인재 유치 경쟁에 한창이라고 한다. 싱가포르, 해외 고급인력에 '만능비자'… 저출생에도 인구 쑥쑥 외국인 적극 끌어당기는 싱가포르·독일 취업·장기거주·가족구직까지 외국인력에 모든 편의 제공 최근엔 脫홍콩 고급 인재 흡수 독일도 국경 문호 활짝 열..

[24.03.12] 국내 이차전지 전략을 살펴보자

전고체로 앞서고 LFP는 추격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로 격차를 확보하고, 저가 보급형 배터리 생산을 늘려 중국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차세대 배터리는 전고체·리튬황·리튬메탈 등이 있고 이전부터 예견되었던 건 전고체 배터리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것으로, 화재가 날 일이 없고 구조적으로 단단해져 훼손되더라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폭발 위험성도 비교적 낮다. 또한, 음극재 중 용량이 가장 큰 리튬 금속을 사용하 수 있어 내연기관 수준까지 주행거리를 높일 수 있다. SK온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LG엔솔은 2030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현재 468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집중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바일럿 라인을 구..

[23.10.06] LG에너지솔루션, 세계 탑10 전기차 심장 맡아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부터 10년간 도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단일 공급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고 NCMA 계열 배터리라고 한다. 미시간주 공장에 투자하여 생산된 배터리 모듈이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되어 도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매년 1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지만 전기차 판매는 2만 4000대 수준에 불과하여 테슬라의 5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자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를 생산하지 못하기에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LG엔솔은 이외에도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볼보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렇게 세계 1~5위 완성차 기업(도요타, 폭스바겐, 현대·기아, 르노·닛산..

[23.09.12] 일본 금리 인상 언제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201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다. 원인으로는 일본이 곧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나타났다. 달러당 엔화값도 1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우에다 총재는 '임금 인상을 동반한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는 확신이 들면 해제할 수 있다'라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장기 성장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선행지표다. 단기 국채금리는 기준 금리에 영향을 받기에 장기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단기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너스 금리 끝? 日10년물 고공행진 "물가 오르면 금융완화 해제" 우에다 日銀총재 발언 후폭풍 장기금리 9년8개월만에 최고 엔화도 강세 … 한때 145엔대 우..

[23.08.24] 인도, 달 남극에 가다

인도가 전 세계 4번째로 달에, 최초로 달 남극에 탐사선(무인)을 착륙시켰다. 달 남극은 운석 충돌구 때문에 착륙이 어렵지만 인도가 최초로 성공했다. 달 남극에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이 있고, 여기에 물이 얼음 형태로 존재한다. 물은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조건이기에 중요하다. 또한 물 조달이 가능하다면 유인 탐사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는 2주 간 달 남극 표면에서 광물 성분 등을 분석하고, 얼음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도는 소련, 미국, 중국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인도, 인류 최초로 '달 남극' 갔다…'찬드라얀 3호' 착륙 성공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도의 무인 탐사..

[23.08.04] 전기차 저리가라, 수소차 나가신다

정부가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구매보조금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수소버스 구매보조금에 대해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지원중에 있다.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최근 중국산 전기버스의 증가에 따라, 이를 견제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관련 기업에서는 수소 사용처가 확보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국내에서는 수소 상용차와 액화수소 플랜트, 충전소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승용차는 전기차로 대체될 수 있어도, 긴 거리 운행 및 무거운 짐을 나르는 차에 대해서는 수소차가 효율적이다. 또한 충전시간에 대해서도 수소차가 우위를 점한다. 현대차는 수소 사용처인 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고 SK E&S는 액화수소 생산과 충전소 구축을 맡았다. 충전소의 경우 올해 말부터 본격..

[23.08.03] 인도도 원전이 필요하다

인도도 SMR, 원전을 바라보고 있다. 인도는 세계에서 3번째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다. 따라서 경제 발전과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원전을 알아보고 있다. 현재 인도의 전력 생산량의 약 70%는 석탄 발전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친환경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SMR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원전 주목하는 인도…SMR '큰장' 열린다 인도가 국영 기업이 주도하는 원자력산업에 민간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차세대 원자력발전 기술인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텐드라 n.news.naver.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형 선박용 ESS 개발을 완료했다고 한다. 기존 선박의 경우 LNG 등의 내연기관 연료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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