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6] 이제 2차전지 안하는 화학 산업이 있을까

2차전지는 현재 리튬이온을 기반으로 향후 발전된 삼원계를 비롯해 전고체까지 발전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업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2차전지 산업에 뛰어들었다.

최근 노루페인트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쓰이는 접착제(바인더)를 비롯해
마감재, 난연 우레탄폼 등으로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이는 기능성 제품을 출시했고
2차전지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 관련하여 연료전지와 수전해 제조에 사용되는 접착제도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완구 기업인 손오공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원료 수입과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난감 회사도 페인트 회사도 2차전지 사업 새로 뛰어들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고체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파일럿 공장을 가동한다고 한다.
최근 파일럿 공장이 완공되었고, 내년 초에 샘플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고체배터리의 본격적인 양산은 2027년 이후이기에 미리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고이온전도입도제어 기술, 수분안정성 조성 기술, 건식 습식 합성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전고체배터리 시대 준비, 롯데에너지머티 공장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