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3] 삼전 다시 10만 전자 노리나

1년만에 적자를 벗어난 삼성전자가 내년 3차원 D램을 공개할 것이라 발표했다.
3차원으로, 단위 면적당 용량을 3배 키운 제품이며 출시되면 게임체인저라고 한다.
3D D램은 기존의 전류 누설, 트랜지스터 간 간섭 같은 부작용을 해결하기 때문이다.
3차원이므로 셀 간 간섭이 줄어 전력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삼성 '비장의 무기' 나온다…"주도권 절대 안 뺏겨" 대반격

 

삼성 반도체 부문,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습하면서 중동을 흔들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멕시코가 몇 달간 원유 수출을 일부 중단할 것을 발표하면서
서부텍사스원유(WTI)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미 OPEC에서 원유 생산량을 제한하고 있기에 유가가 안 오를 리 없다.

유가가 오르면 원자재가 우선적으로 타격을 받는다.

더 큰 문제는 물가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부터 3%를 맴돌고 있다.
이번에 이슈된 농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20.5% 급등이라고 한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도 오르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둘 다 잡히기 어려워 보인다.

중동 확전 '불씨'에…국제유가 5개월 만에 최고치

 

사과 88%·배 87% 올랐는데…3월 물가 3.1%라고? [딥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