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에 성공했다!
BMS는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 및 제어해 성능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실시간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전기차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된 '무선' BMS는 유선에 비해 가볍고, 여유공간이 확보된다.
그만큼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LG이노텍의 무선 BMS는 상용화된 제품 중 전압이 가장 높은 800V라고 한다.
전압이 높을수록 전기차 충전시간이 단축되기에 경쟁력이 높아보인다.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전시하고,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추가로 무선 전기차 충전용 컨트롤러(EVCC) 개발에도 나서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우라늄 가격이 16년만에 최고가를 찍을만큼 공급난이 심각하다고 한다.
우라늄정광은 원자력발전에 핵연료로 사용되는 원자재다.
원자력발전이 친환경으로 분류되면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이 부족하다.
우라늄의 1차 생산주체는 러시아이고, 서방제재로 공급망이 막혔다.
또, 세계 최대 우라늄 매장국 중 하나인 니제르에서는 쿠데타 이후로 생산량이 감소중이다.
심지어 원자로는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늘겠지만,
공급이 부진하여 결과적으로 가격 상승은 정해진 수순이다.
인터넷 없이 스스로 AI 연산, 추론을 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제품이 등장하면서
낸드플래시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메모리의 일종으로, DRAM과 달리 비휘발성이라 정보 저장이 가능하다.
AI 연산, 추론에는 상당한 데이터를 보관해야하기에 낸드가 필수품이라고 한다.
국내 낸드 수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고,
하이닉스는 최근 최고층(238단)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이탈리아 투자가 꺼려진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하지만 '저출산'이 너무 걱정이라 했다.
노동인구가 감소하면 누가 이탈리아에서 일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다.
노동자 부족을 메우기 위한 이민자 유입에 의존하면 투자에 있어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의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다음으로 낮다.
우리나라야 제조업 수출국가이기에 아직 괜찮지만,
향후에는 동일한 이유로 외국인 투자자가 빠질 수도 있겠다.
이는 결과적으로 경제 붕괴가 가파르게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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