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대외활동/경제신문 스크랩

[24.02.27] HBM3E, 삼전 vs 하이닉스 vs 마이크론

hyuckee 2024. 2. 28. 11:16
반응형

미국의 마이크론이 HBM3E(24GB 8단) 양산을 시작했다.
이는 올해 2분기 추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H200 GPU(AI 가속기)에 탑재될 고대역폭메모리(HBM)이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큰손'이다.

2010년대 초부터 HBM에 투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기술 추격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특히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미국 기업의 자국 기업 선호 분위기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첨단 칩 생산을 인텔에 맡기기로 했었고, 엔비디아는 인텔에 패키징 물량을 넘기는 것처럼
미국 기업 간 '일감 나눠주기'가 점차 만연해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최첨단 패키징은 대만 TSMC가 독식하고 있다.


한편, 인텔도 연말까지 1.8nm 공정을 시작할 것으로 TSMC와 삼성전자보다 빠른 최첨단 공정을 선언했다.
인텔의 목표는 '파운드리 세계 2위' 타이틀이며, 점유율과 매출을 앞설 것을 예견했다.

아직까지는 D램 시장에 대해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 SK하이닉스가 2위, 3위로 마이크론이 해당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달 5세대 제품인 HBM3E 8단 제품 초기 양산에 들어갔다.

 

메모리 만년 3등도, 파운드리 점유율 1%도 "타도! K칩스"

‘만년 3위.’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선 D램 시장점유율(작년 4분기 19.1%)이 가장 낮은 미국 마이크론을 이렇게 부른다. 시장점유율뿐 아니라 제품 개발이나 시설 투자 등에서 업계 1위 삼성전자(45

n.news.naver.com

 

 

마이크론 "엔비디아에 공급"…'팀 USA' 메모리 판도 흔든다

긴장감 감도는 K반도체 HBM 투자 늦었던 마이크론 기술 추격 속도 예상보다 빨라 美 보조금 등에 업고 존재감 삼성전자 '12단 HBM3E'로 D램 시장 압도적 기술력 과시 생산능력 2.5배 이상 늘리기로 하

n.news.naver.com


삼성전자가 D램 칩을 12단으로 쌓은 '5세대 HBM' D램 개발에 성공했다.

실리콘 관통 전극(TSV) 기술을 사용하여 12단까지 적층해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를 제공하는 HBM3E 12H를 구현했다.

TSV는 미세 구멍을 수천 개 뚫고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칩 사이를 전극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HBM 양산 공정은 칩을 더 높게 쌓으면서 크기를 작게 하는 게 핵심인 만큼
이번 제품은 단수가 높아졌지만 높이는 전작과 똑같다.

이는 단수 증가로 인해 두께가 얇아지면서 발생하는 휘어짐 현상을 최소화하는 어드밴스드 TC NCF(열압착 비전도성 접착 필름)를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HBM3E 8단과 12단 제품 모두 올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단 HBM 치고나간 삼성…AI칩 승부수

세계최대 용량 HBM3E 개발 성공 美 마이크론도 5세대 양산 개시 고대역폭메모리 기술경쟁 격화 ◆ 불붙은 HBM 전쟁 ◆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고대

n.news.naver.com

 

 

삼성의 반격…업계 첫 '12단 HBM3E' 개발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 3위인 마이크론의 공격에 1위 삼성전자가 반격에 나섰다. 무기는 업계 최대 용량의 인공지능(AI)용 D램인 ‘12단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사진)’다.

n.news.naver.com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립국 지위를 포기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마쳤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5월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해 4월 핀란드의 가입을 승인하고, 이번에 헝가리가 비준안을 통과시키면서 스웨덴을 추가했다.

나토는 조약 5조에 따라 군사동맹과 집단방위를 핵심으로 두고 있기에 러시아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평가된다.
나토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북아메리카 지역 국가를 포함하여 32개의 가입국으로 이루어진다.

스웨덴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군사강국으로, 극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군수산업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의 참가로 나토는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발트해의 거의 모든 통제권을 확보했다.

발트해 중앙에 있는 스웨덴 고틀란드섬은 러시아로부터 발트 3국을 보호하는 중요 거점이며
발트해 연안은 석유, 가스와 같은 러시아산 에너지의 주요 수출 거점이다.


아직 직접적인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나토 가입 희망국으로 머무르는 상태이다.

 

'군사강국' 스웨덴 품은 나토 … 발트해서 러 완전포위

스웨덴, 32번째 회원국 가입 '200년 중립국' 깨고 합류해 러시아 해군봉쇄 쉬워질듯 우크라·조지아도 가입 신청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립국 지위를 포기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연이어 북대서양

n.news.naver.com

 

 

NATO 합류한 스웨덴…유럽 '우크라 파병' 검토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0년간 중립을 유지해온 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2번째 회원국이 된다. NATO의 동진을 막겠다는 명분

n.news.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