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전원의 전압
ΔV=ΔVmaxsinωt
ΔVmax는 전원의 최대 출력 전압 또는 전압 진폭이고,
ω=2πf=2πT는 저원의 각진동수이다.
<교류 회로에서의 저항기>
교류 전원과 저항으로만 이루어진 회로는 저항이 모든 전압을 다 사용해야 한다.(키르히호프 고리 법칙)
Δv−iRR=0
iR=ΔvR=ΔVmaxRsinωt=Imaxsinωt
∴
이를 통해 전류와 전압의 위상이 같음을 알 수 있다.
(위상자(phasor)에 따르면 위상이 같으면 방향이 같으며, 그 길이는 나타내고자 하는 변수의 최댓값에 비례한다.)
저항기는 교류와 직류에서 작동 방식이 같다.
교류 전원에 의한 전류의 평균값은 rms(root-mean-square)로 구한다.
I_{rms} = \sqrt{(i)^{2}_{avg}}=\sqrt{<i>^{2}}
i^{2}=I^{2}_{max}\sin^{2}\omega t이고, <f>=\frac{1}{T}\int_{0}^{T}f\;dt이므로
<i>^{2} = \frac{\omega}{2\pi}\int_{0}^{2\pi/\omega}I^{2}_{max}\sin^{2}\omega t\;dt
\therefore I_{rms} = \displaystyle\frac{1}{\sqrt{2}}I_{max} \approx 0.707I_{max}
이를 통해 rms 전압과 평균 전력은 다음과 같다.
P_{avg} = I\Delta V = I^{2}R = I^{2}_{rms}R
\Delta V_{rms} = \frac{\Delta V_{max}}{\sqrt{2}}=0.707\Delta V_{max}
일상에서 사용하는 220V 등의 전압은 rms 값이다. (교류 전류계와 전압계가 rms 값을 읽는다)
따라서 실제로 전압은 교류 파동에 따라 더 클 수도, 더 작을 수도 있다.
<교류 회로에서의 인덕터>
인덕터 역시 교류 회로에서의 저항기와 마찬가지로, 키르히호프 고리 법칙이 적용된다.
\Delta v - L\frac{di_{L}}{dt} = 0
\Delta v = L\frac{di_{L}}{dt} = \Delta V_{max}\sin\omega t이므로
i_{L} = \frac{\Delta V_{max}}{L}\int\sin\omega t = -\frac{\Delta V_{max}}{\omega L}\cos\omega t
\therefore i_{L} = \displaystyle\frac{\Delta V_{max}}{\omega L}\sin\Bigg(\omega t - \frac{\pi}{2}\Bigg)
하지만 \Delta v = \Delta V_{max}\sin\omega t이다.
이를 통해 전류와 전압의 위상차(-\pi/2)가 있으며 전압이 최대면 전류가 최소가 된다.
결국 인덕터의 전류는 전압이 최대가 되는 시점보다 1/4 주기 뒤에 최대가 된다.
I_{max} = \frac{\Delta V_{max}}{\omega L}
이 식은 저항기에서의 식과 매우 유사하다.
\omega L은 저항과 같은 단위를 가지고, 저항과 같은 방식으로 전류와 전압의 관계를 맺어준다.
유도 리액턴스(X_{L})라고 부르며, 전류에 저항하는 정도는 진동수에 의존한다.
따라서 인덕터는 교류 회로에서 저항과 유사한 방식으로 거동함을 알 수 있다.
진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도 리액턴스가 증가한다.
=전류의 변화가 크면 클수록 역기전력이 더 커진다.
=큰 역기전력은 리액턴스를 증가시키고 전류를 감소시킨다.
인덕터의 순간 전압(역기전력)은 다음과 같다.
\Delta v_{L} = -L\frac{di_{L}}{dt} = -\Delta V_{max}\sin\omega t = -I_{max}X_{L}\sin\omega t
<교류 회로에서의 축전기>
축전기도 저항기, 인덕터와 같이 키르히호프 고리 법칙을 따른다.
\Delta v - \frac{q}{C} = 0
\frac{q}{C} = \Delta V_{max}\sin\omega t이므로
i_{C} = \frac{dq}{dt} = \omega C\Delta V_{max}\cos\omega t이다.
\therefore i_{C} = \omega C\Delta V_{max}\sin\Bigg(\omega t+\frac{\pi}{2}\Bigg)
하지만 \Delta v = \Delta V_{max}\sin\omega t이다.
따라서 전류와 전압의 위상차(\pi/2)가 존재한다.
축전기의 전류는 전압이 최대가 되는 시점보다 1/4 주기 먼저 최대가 된다.
I_{max} = \omega C\Delta V_{max} = \displaystyle\frac{\Delta V_{max}}{(1/\omega C)}
이 역시 저항기에서의 식과 비슷하다.
따라서 1/\omega C를 용량 리액턴스(X_{C})라고 부르며 진동수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축전기 또한 교류 회로에서 자항과 유사한 방식으로 거동함을 알 수 있다.
\Delta v_{C} = \Delta V_{max}\sin\omega t = I_{max}X_{C}\sin\omega t
전압 전원의 진동수가 증가하면, 용량 리액턴스가 감소하므로 최대 전류는 증가한다.
진동수가 0으로 가까워지면(직류) 전류는 0이 된다.
RLC 직렬 교류 회로
순간 인가 전압은 \Delta v = \Delta V_{max}\sin\omega t이고, 전류는 i = I_{max}\sin(\omega t - \phi)이다.
여기서 \phi는 전류와 전압 사이의 위상각이다.
\Delta v_{R} = I_{max}R\sin\omega t
\Delta v_{L} = I_{max}X_{L}\sin(\omega t + \frac{\pi}{2}) = I_{max}X_{L}\cos\omega t
\Delta v_{C} = I_{max}X_{C}\sin(\omega t - \frac{\pi}{2}) = I_{max}X_{C}\cos\omega t
이 세 전압의 합이 교류 전원의 순간 전압과 같아야 한다.
하지만 다른 위상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위상자 벡터 합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벡터합이 최대 전압 위상자의 길이와 같으며, 전류 위상자와 \phi의 각도를 이룬다.
\Delta V_{max} = \sqrt{\Delta V_{R}^{2} + (\Delta V_{L} - \Delta V_{C})^{2}} = I_{max}\sqrt{R^{2}+(X_{L}-X_{C})^{2}}
이 식을 전류에 대해 정리하면 저항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 생긴다.
여기서 Z = \sqrt{R^{2}+(X_{L}-X_{C})^{2}}를 임피던스라고 부른다.
교류 회로에서 (리액턴스는 진동수에 의존하므로) 임피던스와 전류는 저항, 온도 계수, 전기용량과 진동수에 의존한다.
\phi = \tan^{-1}\Bigg(\frac{\Delta V_{L}-\Delta V_{C}}{\Delta V_{R}}\Bigg) = \tan^{-1}\Bigg(\frac{I_{max}X_{L}-I_{max}X_{C}}{I_{max}R}\Bigg) = \tan^{-1}\Bigg(\frac{X_{L}-X_{C}}{R}\Bigg)
이를 통해 X_{L}>X_{C}(고진동수에서 발생)일 때 위상각은 양수이고, 전류는 걸린 전압에 뒤진다.
이 경우를 회로는 유도성이라고 말한다.
반대의 경우 전류가 전압보다 앞서고 회로는 용량성이라고 말한다.
만약 두 값이 같다면, 위상각은 0이고, 회로는 순수하게 저항만 있다.
<직렬 RLC 회로에서의 공명>
I_{rms} = \frac{\Delta V_{rms}}{Z}이다.
만약 임피던스에서 X_{L} = X_{C}로, 저항만 남는다면, 이를 만족하는 진동수 \omega_{0}을 회로의 공명 진동수라 한다. (이 진동수에서 회로는 최대 응답을 보이기 때문)
\omega_{0}L = 1/\omega_{0}C이므로 \omega_{0} = \frac{1}{\sqrt{LC}}이다.
rms 전류는 인가 전압의 진동수가 L과 C에 의존하는 자연 진동수와 일치할 때 최댓값에 도달된다.
따라서 이 진동수에서 전류는 인가 전압과 같은 위상에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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