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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8

[23.11.06]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금지, 제도 개선

국내 주식시장에서 6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 공매도가 금지된다. 기존 보유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만 할 수 있고,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 등의 차입 공매도는 허용된다. 최근 커진 증시 변동성과 불법 공매도 행위가 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금융감독당국은 기간 동안 불법 무차입 공매도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기관 및 외국인과 국내 개인투자자 사이에 존재하던 차등 대우를 해소하고 공매도 주문을 받을 때 미리 주식을 빌렸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갖추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부당이득 환수)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손본다 … 기관·개인 차별 해소후 재개 전면금지 기간 추진사항은 대차·대..

[23.10.06] LG에너지솔루션, 세계 탑10 전기차 심장 맡아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부터 10년간 도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단일 공급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고 NCMA 계열 배터리라고 한다. 미시간주 공장에 투자하여 생산된 배터리 모듈이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되어 도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매년 1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지만 전기차 판매는 2만 4000대 수준에 불과하여 테슬라의 5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자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를 생산하지 못하기에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LG엔솔은 이외에도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볼보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렇게 세계 1~5위 완성차 기업(도요타, 폭스바겐, 현대·기아, 르노·닛산..

[23.09.06] 이차전지 결국 중국이 장악하나

SK넥실리스가 스웨덴 노스볼트, 일본 도요타통상, 독일 바르타에 이어 일본의 인비전AESC와 동박 공급 계약을 맺었다. 동박은 2차전지에서 음극집전체로 사용되며 전자를 모으고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K넥실리스의 동박은 1m 이상의 광폭 동박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의 6개 공장 라인을 가동중이고,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폴란드 공장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SK넥실리스는 폐 구리 와이러를 원재료로 동박을 만들기에 ESG 측면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SK넥실리스, 일본기업에 2조 동박 공급 AESC에 2025년부터 10년간 SK넥실리스가 중국계 일본 배터리 기업 엔비전AESC에 총 2조원 규모 동박 납품을 추진한다. 5일 배터리 소재 업계에 따르면 SKC 동..

[23.04.19] 보조금 받기 힘들다 / 요즘 트렌드는 탄소배출량 / SMR 가이드라인

18일부터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차종이 39종에서 22개로 줄어들었다. 중국산이 생산의 처음부터 끝까지 티끌이라도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예시로 GV70 전기차의 배터리를 개발할 때 베터리 셀을 중국에서 만들어서 목록에서 제외됐다. 한편, 보조금 대상인 22개 전기차 중 17개 전기차에 한국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떨어진 회사들이 한국 배터리와 협력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3일, 미국에서 탄소배출량을 규제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오는 10월부터 EU에 제품을 수출할 때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한다고 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

[23.04.03] 쉽지 않은 IRA / SDI의 조용한 행보

IRA에 의해 2년 안에 광물 측면에서 탈중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점점 조여지는 IRA 조건에 보조금을 위해선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LG, 포스코 등의 벨류체인인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가 조달 국가에 포함되게끔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작년 8월부터는 북미 최종 조립이 전기차 공제 대상이었고, 이달 18일부터는 미국,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 40% 이상 조달해야 하고,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조달해야 한다. 전기차 전체로 봤을 땐 18일부터 적용되는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이에 현대차는 3가지 전략을 모색했다. 1. 전기차 전용 조지아 신공장의 건설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2. 보조금 지급보다 프리미엄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한다. 3. 보조금 혜택을 누릴 ..

[23.03.17] CS 긴급수혈 / 유로 빅스텝 / CRMA 초안 발표

크레디트스위스(CS)가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지난 SVB,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주가 급락 등으로 다음 타자로 예상된 은행이다. CS는 지난 은행들과 달리, 세계 9대 투자 은행(IB)이기에 파산한다면 세계적으로 타격이 클 것이다. 따라서 유럽의 은행들은 리스크 전이를 막기 위해 '손절'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한다. CS와 파생상품 관견 거래를 중단하거나, 신용부도스와프 등을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CS 부실 충격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은 3연속 빅스텝을 단행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유로존 기준금리를 3.5%로 결정했다고 한다. CS로 인해 미국의 경우 금리 동결 가능성도 조금씩 생기고 있었는데 유럽은 빅스텝을 발표했다. 따라서 다음주 ..

[23.02.27] 금리인상 어디까지? / 전기차 히트펌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많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Why? 지난 24일, 1월 PCE 가격지수가 4.7%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4개월간의 둔화세를 뒤집은 상승세였고, 전년 동월 대비 5.4%, 전월 대비 0.6% 오른 수치라고 한다.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데이터이기에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지표로 간주하는 지수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고,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연준 인사들 중 일부 매파 의원은 기준금리를 연 5% 이상으로 올린 뒤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고, 상당수는 물가 하락이 시기상조이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이기에 긴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준 금리가 6%..

[23.02.22] 한은 금리동결하나 / LFP배터리 인기

한은은 23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긴축적'으로 평가했다. 한은은 앞으로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하며, 올해 경기를 정부와 마찬가지로 '상저하고'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동결이나 소폭 인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 "현 금리 긴축적 수준"…이달 동결 시사 한국은행이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가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금리 인상 파급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n.news.naver.com 전기차의 핵심 과제는 배터리인 것 같다. 아무리 비싼 전기차를 산다고 해도 배터리 성능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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