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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7

[24.03.12] 국내 이차전지 전략을 살펴보자

전고체로 앞서고 LFP는 추격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로 격차를 확보하고, 저가 보급형 배터리 생산을 늘려 중국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차세대 배터리는 전고체·리튬황·리튬메탈 등이 있고 이전부터 예견되었던 건 전고체 배터리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것으로, 화재가 날 일이 없고 구조적으로 단단해져 훼손되더라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폭발 위험성도 비교적 낮다. 또한, 음극재 중 용량이 가장 큰 리튬 금속을 사용하 수 있어 내연기관 수준까지 주행거리를 높일 수 있다. SK온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LG엔솔은 2030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현재 468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집중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바일럿 라인을 구..

[24.03.06] 네이버, 로봇 운영체제 만들다

LG전자, 인도 B2B 시장 공략 나섰다. LG전자는 미국 LA, 시카고, 애틀랜타, 뉴저지 4곳에서만 BIC(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했다. 이번엔 인도에 노이다, 뭄바이, 벵갈루루에 이어 젠나이에 4번째로 BIC를 새로 건설했다. 생활가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LG전자는 모빌리티 및 에듀테크 B2B 사업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에 R&D센터를 신설하고 현대자동차가 GM 인도법인의 탈레가온공장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도를 기회의 땅으로 인식하여 투자하고 있다. 인도 공들이는 LG전자 "혁신센터 늘려 전방위 공략" 지역거점 4곳으로 확충 첸나이에 영업거점 만들어 병원·학교 등 B2B 맞춤체험 매출비중 2배 늘려 25% 목표 R&D부터 생산·판매까지 현지완결형..

[23.10.24] 삼성SDI, 현대차에 배터리 공급한다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에 반제품조립(CKD) 공장을 짓는다. 2024년 공장을 착공해 2026년 상반기부터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CKD 공장은 부품 형태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완성차를 조립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관세를 낮추고 초기 현지 투자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등 다양한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고, 추가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차, 사우디에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현지기업과 다자간 MOU 수소버스 판매·충전소 건설 사우디 국부펀드와 합작투자 '연간 5만대' 조립공장 설립 6770억 투입 … 전기차도 양산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중동에 공장을 짓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n.news.naver.com 삼성 SDI가 현대차와 7년간 유럽향 전기차에 배..

[23.08.17] 우리나라도 스마트팩토리 도입중

SK온이 공장 증설로 국내 배터리 생산을 4배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2025년까지 충남 서산에 3번째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새로 짓는 전기차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번 충남공장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는데, 국내 공장을 '마더 팩토리'로 키우기 위해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신설 공장을 빠르게 안정화하기 위해 노하우를 쌓는 시설로 삼는다는 것이다. 제3 공장에는 최신 설비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생산 속도를 기존 라인보다 30%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에너지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고, 삼성SDI는 울산공장에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중, 천안공장 등에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SK온 서산 배터리공장 ..

[23.07.25] 2차전지주 어디까지 오르는 걸까

포스코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5년 새 35조원에서 115조원으로 급증했다.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소를 구축하여 친환경 철강 생산을 구축하고 있고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양대 축으로 미래 전략을 삼고 있다. 철강산업을 주력으로 2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발 빠르게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해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국내 클러스터에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철강산업 분야에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고 2차전지 소재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미래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현재 2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주가 상당히 과열된 상태이다. 2차전지 품은 철강 포스코 시총 100조 그룹 6개사 주가 동반급등 포스코홀딩스 시총 4위로 현대차·삼성바이오도 추월 ◆ 포스코그룹..

[23.04.03] 쉽지 않은 IRA / SDI의 조용한 행보

IRA에 의해 2년 안에 광물 측면에서 탈중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점점 조여지는 IRA 조건에 보조금을 위해선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LG, 포스코 등의 벨류체인인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가 조달 국가에 포함되게끔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작년 8월부터는 북미 최종 조립이 전기차 공제 대상이었고, 이달 18일부터는 미국,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 40% 이상 조달해야 하고,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조달해야 한다. 전기차 전체로 봤을 땐 18일부터 적용되는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이에 현대차는 3가지 전략을 모색했다. 1. 전기차 전용 조지아 신공장의 건설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2. 보조금 지급보다 프리미엄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한다. 3. 보조금 혜택을 누릴 ..

[23.03.16] 경제는 지금 불안정 / InterBattery2023

SVB 파산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다른 중소은행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 반면, 차기 위험 대상이던 유럽의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30%나 폭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국립은행(SNB)의 회장이 추가 유동성 공급을 거부한 것이 큰 요인이라고 한다. CS는 5개 분기 연속 적자이며, 영업수익도 감소했다고 한다. 결국 주가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런 변동성으로 인해 서킷 브레이커가 수차례 발동됐다고 한다. 은행의 도산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은행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있다. 심지어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라도 올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금을 확보하거나 비교적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유럽 덮친 은행 파산 공포…CS 주가 30% 폭락 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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