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 판매가가 도매시장 가격보다 높아 '전력시장 직접구매제'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많은 기업들이 한전과 거래를 끈흐염 한전 재무 상황은 악화될 것이고
남은 기업과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은 지난 3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을 70% 가까이 올렸다.
25년 2월 기준 한전 판매가는 kwh당 181.8원인 반면
SMP 도매 구입가는 kwh당 116.76원으로 차이가 크다.
석유화학과 철강은 원가 대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업종이다.
LG화학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10.2% 올려 연 653억원을 더 내야 한다.
에쓰오일도 연 642억원을 더 내야 한다.
최근 석유화학과 철강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적자 규모가 늘고 있는데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늘고 있다.
가격통제 '부메랑'…산업용 전기료 3년간 70% 오르자 대기업 이탈
전력업계에선 한국전력 판매가가 도매시장 가격보다 높은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석유화학·철강사 등을 중심으로 ‘전력시장 직접구매제’에 참여하는 행렬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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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죽쑤는데…LG화학, 전기료만 年 5600억
석유화학과 철강은 국내 주력 산업 가운데 원가 대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업종이다. 전기로를 쓰는 철강 기업이 철강재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의 10%는 전기료다. 범용 석유화학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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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전기료 더는 못 참아"…'큰손' 대기업, '脫한전' 러시
석유화학업계 일부 대기업이 한국전력을 통하지 않고 도매시장에서 전기를 사다 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이 지난 3년 새 산업용 전기요금을 70%나 올려 한전 소매가가 도매시장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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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중국에 100% 의존하던 구형흑연을 직접 생산한다.
구형 흑연은 천연 흑연을 가공해 만들며 음극재 생산에 사용된다.
입자가 불규칙하고 불순물이 많은 천연흑연을 둥근 형태로 만들고 순도를 높여 만든다.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호주 광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급망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직접 생산…배터리 공급망 脫중국 본격 시작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음극재 제조에 필요한 전단계 원료인 구형흑연을 생산하기로 했다. 중국에 100% 의존하던 구형흑연을 직접 생산해 배터리 원료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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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1일 포스코그룹과 철강뿐 아니라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손잡은 건 오랜 기간 공들인 ‘전기차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한 밑그림이란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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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과 삼성SDI 등이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다.
3분기 해군의 최종 테스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도되었다.
기존 잠수함의 동력원은 디젤엔진에 보조 전원으로 납축전지를 사용한다.
디젤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려 납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ESS를 갖춘 잠수함은 연료비 절감에 잠수 시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민간 선박 전동화 등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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