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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성장은 느리지만 추락은 순식간이다

hyuckee 2025. 3. 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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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Wh당 109.2원이던 산업용 전기요금이 3년만에 185.5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공장을 멈추는 추세라 한다.
국내 시멘트 업계는 전체 설비의 30% 가동을 중단했고
철강 회사는 최소한의 생산 설비만 가동하고 해외로 이전했다.
동해 화력발전소도 평균 가동률이 20% 정도로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DB메탈의 경우 2021년 가동률이 73.8%였지만 2024년 19.5%까지 줄었다.
세계 경기 둔화에 철강 생산량 급증에 전기료 부담까지 더해 상황이 악화되었다.
특히 전기료가 생산원가의 45%를 차지하는 만큼 굉장한 부담이다.

이렇게 생산량이 급감하면 아래 협력사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계약을 종료하게 되고, 파견인원, 신규채용이 대폭 감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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