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8] 미국에 제철소 짓는 현대제철

엔비디아가 CES2025에서 차세대 GPU를 공개했다.
신형 그래픽카드는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소모가 절반으로 낮아졌지만 가격도 굉장히 낮다.
또한 초당 1조번 연산 단위로 1400TOPS의 높은 성능을 가지며
초당 1.8TB로 이전 세대의 2배 성능이라고 한다.
일반 사용자는 느끼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산업용으로는 어마어마한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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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도 로봇대전에 참가한다.
현재까지 로봇하면 테슬라와 현대, 삼성, 그리고 일부 일본 기업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엔비디아는 로봇제작보다 플랫폼에 초점을 맞췄다.
어느 기업이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AI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했다.
가상공간에서 로봇이 사람의 행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을 만들어
대량의 데이터를 주입해 빠르게 학습시키겠다는 것이다.

산업용 로봇의 경우 도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다만, 배터리와 가격 측면에서 아직 해결해야할 부분이 많다.
특히 가정용으로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슈퍼컴퓨터, 자율주행 등 차세대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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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일본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스마트시티 '우븐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로봇, 드론 등 미래기술을 총집합시켰다.
'살아 있는 실험실'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 가을 개방을 목표로 현재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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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절반 가까이 부채 비율이 200%를 넘었다고 발표됐다.
게다가 400%를 초과한 업체도 4곳이나 된다고 한다.
100%이하가 안정적이고, 200%를 넘기면 위험수준이라고 한다.

PF 부실채권 비율도 상승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고,
미분양은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물가상승과 환율로 인해 공사비도 늘고 있다.

올해는 작년의 석유화학에 이어 건설업의 구조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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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전 공급 축소 계획을 검토했으며 대형 원전 1기 건설 계획을 유보했다.
2038년까지 대형 신규 원전 3기와 SMR 1기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3기만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줄어든 1기에 대한 발전은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겠다고 한다.

원전 건설에는 13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한다.
현재 이미 가동중이던 원전도 올해부터 하나둘 수명을 다할 예정이고
정비 등의 이유로 가동률이 앞으로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로 원전을 줄이고
가격, 발전량 등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재생에너지를 무턱대고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동일한 면적을 새롭게 개발해 사용한다면 무조건 원전이 효율적이고
태양광의 경우 건물 옥상이나 외벽에 추가로 설치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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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미국에 제철소 및 철강산업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인근 조지아주 현대, 기아에 자동차용 강판 등을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해외 제철소 건설은 미국에 일자리 창출 및 제조업 경쟁력을 높여주게 된다.
전기료는 높지만 에너지 가격은 한국보다 낮고 수출 대상이 많아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마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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