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TV에도 AI가 들어간다. 바로 화질 보정을 위해서다.
이번에 공개한 Neo QLED 8K TV에는 삼성 TV 프로세서인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갖춰
저해상도 영상도 8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화질은 픽셀 개수의 차이로 인식될 수 있고 저해상도는 같은 배율이라면 픽셀이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해당 AI 기술은 듬성듬성 비어있는 픽셀을 '알아서' 채워 넣는 작업을 수행한다.
추가적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의 명암비를 강조해 3D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LCD의 경우 이미 중국산 가성비 업체에 우위를 내줬고,
OLED는 아직 국내 기업이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플렉서블, 롤러블, 웨어러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가 한창인만큼
아직 디스플레이의 해는 노을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LG화학이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CDS) 플랫폼'을 개설했다.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다.
예시로, AI 계약 검토 솔루션을 통해 계약서 검토 시간을 30% 줄일 수 있다.
사무 외에도 품질 예측, 공정 이상 감지, 이미지 기반 불량 분류 등
현장 업무에서 쓰이는 분석 템플릿도 구축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분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데이터 수집도 수월하고
한편으로는 AI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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