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는 다른 원자와 결합한다.
결합은 척력과 인력으로 인한 가장 안정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원자는 기본적으로 옥텟규칙을 만족하기 위해 결합하려 한다.
1차 결합은 이온, 공유, 금속 결합이다.
이온결합은 전자를 주고 받음으로써 형성된다.
따라서 서로 쿨롱의 힘이 작용한다.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근접하기만 하면 된다.
공유결합은 말 그대로 전자를 공유해서 형성된다.
전자를 뺏지 않고 공유하려면 전기음성도가 비슷해야 한다.
일부 원소는 공유결합을 위해 혼성화 궤도가 필요하다.
혼성화 궤도는 방향성을 갖는다.
금속결합은 고체 상에서 최외각 전자가 한 원자에 구속되지 않은 상태의 결합이다.
자유전자에 의해 결합이 유지되며, 역시 방향성이 없는 결합이다.
이온결합과 공유결합을 구분하기 위해 IC(Ionic Character)를 구할 수 있다.
$IC (\%) = \Big(1-e^{-\frac{(전기음성도차)^{2}}{4}}\Big) × (100 \%)$
2차 결합은 반 데르 발스 결합이라고도 부른다.
1차 결합에 비해 약하고, 쌍극자에 의한 결합이다.
크게 유도 쌍극자와 영구 쌍극자 간의 결합으로 나뉜다.
쌍극자 간 결합에서 특별히 결합력이 강한 수소 결합이 있다.
결합 에너지가 낮을수록(안정할수록) 용융점이 높아진다.
열팽창계수로 이해하면, $\frac{\Delta L}{\L_{0}} = \alpha (T_{2}-T_{1})$이므로,
결합력이 약할수록 변형도가 크다.
즉, 같은 온도변화일 때, 열팽창계수가 클수록, 결합에너지가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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