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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기회되면 나라도 한국 뜬다

한국이 석박사급 핵심 인재의 미국 영주권 신청이 가장 많다고 한다.가족에게도 영주권을 주는 고숙력, 고학련 인재에게 발급하는 취업비자를 받아 한국을 떠나고 있다.어차피 국내도 정년이 보장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급여와 명예에서 한국은 미국에 밀린다.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누구나 고려할만한 매력적인 선택지다. "실패해도 연봉 두배"…'흉흉한 소문'에 기업들 '초비상'한국이 인구 10만 명당 석·박사급 이상 핵심 인재의 미국 영주권 신청이 가장 많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정부가 석·박사와 C레벨 인재에게 발급하는 EB-1·2 취업비자 규모에서n.news.naver.com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고 한다.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200만~300만..

[2024.10] 10월 3주 요약

최근 몇 달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기업으로 여러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기간산업이다.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서 사용하는 황산의 95.9%는 고려아연에서 공급받는다.배터리의 경우 원료 광물을 제련하고 전구체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고려아연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고순도 황산공장 멈추면 반도체 타격…배터리 생태계도 위협반도체공장 추가건설 발맞춰 고려아연 황산 생산량도 확대 세계최고 제련기술 보유 인력 이탈땐 기술유출 우려 LG화학과 전구체 합작법인 배터리 생태계 '게이트 키퍼' ◆ 고려아연 사태 3대 쟁n.news.naver.com최근 삼성전자가 사업을 축소하면서 조직 개편에 나섰다.충격적인 점은 연구개발 인력을 ..

지난 10년, 내 삶의 첫 이정표

10년 전에는 나도 여느 친구들과 다르지 않았다. 부모님의 말씀, 선생님 말씀 어른들이 요구하는 삶을 살았다. 당시에는 크게 못 느꼈지만 돌이켜보면 사춘기라 할 수 있겠다. 당시에는 내가 그리 특별하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었고, 어린 마음에 조금이라도 특별해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허황된 욕심이었을 뿐 그 시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아마 이게 내 인생의 첫 분기점인 것 같다. 책임질 수 없는 선택을 시작으로 조금씩 감당할 수 있는 선택도 해보며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노력했다. 나는 다른 친구들과 달랐다.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고 싶은 나에게는 순간의 행복보다 미래를 위한 예습이 더욱 필요했다. 예습을 마치고 나면 다른 선택지들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했다. 내가 할 수 있었던 다른 선택지..

daily record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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