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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2

[23.02.27] 금리인상 어디까지? / 전기차 히트펌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많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Why? 지난 24일, 1월 PCE 가격지수가 4.7%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4개월간의 둔화세를 뒤집은 상승세였고, 전년 동월 대비 5.4%, 전월 대비 0.6% 오른 수치라고 한다.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데이터이기에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지표로 간주하는 지수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고,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연준 인사들 중 일부 매파 의원은 기준금리를 연 5% 이상으로 올린 뒤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고, 상당수는 물가 하락이 시기상조이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이기에 긴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준 금리가 6%..

[23.02.07] 환율상승? 금리인상?

하루만에 환율이 23원 가까이 올랐다. Why? 지난 파월의 발표에서 앞으로 금리 인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호조 상황에 앞으로 임금이 올라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파월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또한, 기존 목표였던 물가 상승률 2%로 낮추는 것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인다. 다만, 그게 얼마나 빠르게,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하반기 파월 의장은 CPI보다 PCE가 더 좋은 지표라고 밝혔다고 한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에 비해 개인소비지출인 PCE는 집계하는 범위가 넓고, 가격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량 변화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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