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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3

[25.03.26] 인재도 기업도 해외로. 국내는 절망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20만대 생산 체제를 만들고자 한다.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 산업·에너지 3가지 분야로 투자하며그중 자동차의 경우 생산량을 50만대 가량으로 늘려 해외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로 만들 계획이다.현대제철은 58억 달러를 들여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며 31조원 규모의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려 한다.미래 산업과 에너지 관련해서는 자율주행, 로봇, AI, UAM, SMR 등에 대해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제적 투자를 집행할 전망이라고 한다.반면 국내 철강 중견기업들은 일감이 확 줄었다.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이어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원자재 값이 오르고, 물량도 감소하..

[12월 2~3주차] 세상의 문제아, 중국. 기회인가 위기인가

중국의 저가공세는 철강뿐만이 아니다.흑연 원료를 소성해 만드는 음극재 생산 9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이로 인해 사업 부진은 물론 가동률 하락까지 이어졌다.이차전지 기업의 경우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모두 영업손실 기록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CATL이 독일, 헝가리에 이어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을 지으며 유럽에 진출중이다.반도체에도 저가 공세로 D램 가격이 4달만에 36% 하락했다.게다가 마이크로칩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큰 돈을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보조금에 의존하며 무리한 확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이처럼 현재 기업은 구조조정과 사업축소를 추진하고 있다.LGD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조직 슬림화하고 있다.베트남과 중국 법인 조직개편을 ..

[23.09.07] 원유 감산 연장,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

현대, 기아차는 인도에 이어 아세안 시장 공략 중이다. 최근 기아가 태국에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아세안 주요국으로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등이 있다. 이 시장은 현재 도요타 등 일본차의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반면,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전긱차 확산으로 기회가 생겼다. 현대차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EV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중국 전기차가 입점해있지만, 아직 늦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베터리셀 합작 공장 등이 가동되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으로 원활한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아세안 시장에서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아 기대해볼만 하다. 기아에게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에 이어 6번째로 해외 공장 설립이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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