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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3

[2024.11.29] 근시안적인 대한민국 현주소

롯데케미칼이 여수2공장 박스업 절차에 착수했다.해당 공장은 에틸렌글리콜과 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생산하던 공장이었다.차량용 냉각제의 주원료, 아크릴 유리 핵심 소재다.중국의 범용 플라스틱 제품 물량공세가 그 이유다.LG화학과 한화솔루션 등 석유화학업계의 몰락은 이제 시작된다. [단독] 中 저가공세에 만들수록 손해 … 시름 커지는 석유화학단지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박스업 경쟁 심화에 4분기 연속 적자 LG화학도 여수공장 매각 검토 국내 석화업계 위기 확산 촉각 정부 내달 종합지원대책 발표 ◆ 롯데 비상경영 ◆ 실적 악화와 유동성n.news.naver.com  [단독]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멈춘다주력 생산라인 가동중단 준비 비상경영 롯데, 대표 21명 교체 신동빈 장남, 부사장으로 승진 ◆ 롯데 비상경영 ◆ 롯데..

[23.09.22] 미국 5%대 기준금리 버틸 수 있을까

20일 진행된 FOMC 정례회의를 통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5%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세가 강하고 인플레이션 하강이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여러 지표를 통해 물가가 쉽게 잡히질 않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3.5%와 5.25%로 약 2%p 차이가 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에는 국내 외국인 주식과 채권 투자자금을 합쳐 약 2조가 빠졌다고 한다. 심지어 향후 금리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자본 유출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환율과 물가는 뛰고, 무역수지는 연이은 적자로 불안하다. 일본에 가격경쟁력이 밀리면서 수출에 영향이 생기고 있다. 심지어 유가는 날이 지나도 상승세가 멈출 기미조차 보이질 않는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나라는 L자형..

[23.04.12] 한은 금리동결 / OLED는 차량용 / 미래 모빌리티는 수소차

한국은행이 2월에 이어 4월 11일 어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물가 둔화 속도와 금융 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주요국이 긴축 기조를 이어가지만, 한국이 인상 기조를 멈춘 것은 경기 하강 속도가 유독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고 하지만, 사실 근원물가는 꺾이지 않고 있다. 즉, 한은은 경기회복에 편을 든 것이다. 주요국은 물가를 잡는 것을 목표로 두는데 말이다. 미국에 따르면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CPI에 따르면 미국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5월 FOMC가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높다. 여기서 미국이 금리를 0.25%p만 올려도 5.25%와 3.5%로 1.75%p로 벌어지게 된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환율이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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