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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3

[23.09.26] 철강 공급 과잉 / SK 원유 시추 성공

세계 각국에서 제철 자립에 나서며 철강 생산이 늘고 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던 동남아 국가에서 철강을 자국에서 수급하겠다고 한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동남아 지역에 1억6600만t의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도 철강재 공급과잉 문제로 제철소가 과잉 건설돼 한동안 철강 생산 능력을 자제했었다. 반면, 현재 일본과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에서 한국 시장에 덤핑 공세를 퍼붓고 있다. 물론 재료를 값싸게 구매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수입 의존이 늘게 되고, 국내 철강업이 무너지고 자동차, 건설, 조선 등 주력 사업이 연쇄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 韓 철강 받아쓰던 동남아의 역습 中 주춤한 사이 생산 늘려, 3년 뒤 35% 성장 전망 공급과잉 우려 '재앙..

[23.09.07] 원유 감산 연장,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

현대, 기아차는 인도에 이어 아세안 시장 공략 중이다. 최근 기아가 태국에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아세안 주요국으로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등이 있다. 이 시장은 현재 도요타 등 일본차의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반면,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전긱차 확산으로 기회가 생겼다. 현대차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EV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중국 전기차가 입점해있지만, 아직 늦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베터리셀 합작 공장 등이 가동되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으로 원활한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아세안 시장에서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아 기대해볼만 하다. 기아에게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에 이어 6번째로 해외 공장 설립이고 현..

[23.03.31] SCO에 사우디 참가 / 삼성물산 그린수소 벨류체

최근 중국이 사우디와 이란의 관계 복원을 중재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그리고 29일, 사우디가 중국 주도의 SCO에 대화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한다. SCO는 중국, 러시아 주도의 정치, 경제, 안보 동맹으로 NATO, AUKUS, Quad 등을 견제하는 세력으로 평가된다. 이 동맹에 이란, 사우디, 인도 등의 나라가 포함된다. 당시 중국이 중재했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 이미 화해의 장에서 발만 담근게 아닐까했는데 지난 12월 시진핑의 사우디 방문에서 34개의 협약을 체결했던 것까지 생각하면 꽤 접점이 있어보인다. 中 밀착하는 사우디…국제질서 '요동'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이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에 합류한다.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자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가 중국과 밀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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