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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6

[25.03.25] 치킨게임보다는 협력

러시아 내 국내 기업 제조시설이 다시 가동되고 있다.미국 중재에 러우 종전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일부 시장의 경우 중국 점유율이 많이 높아졌고,현지 인력 채용도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아직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는 분위기다.한편,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기존에는 생산법인을 공유했다면 이제는 중국 기업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예를 들어, 도요타는 중국 완성차 업체와 CATL을 활용하고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넣어 보급형 전기차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이렇듯 향후 완성차 업체는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업체를 거치는 양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러 시장 되찾자"…韓기업들, 시설 복원 시동LG전자, 러 공장 부분 가동 러시아서 ..

[2024.11.19] LG엔솔, 이제 로봇에도 배터리 공급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포격을 허용했다.북한이 군을 파병하면서 확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사실 이 조치가 전쟁을 수그러들게 할 수 없다.오히려 전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러시아는 부족한 군인을 북한 파병으로 채웠고,우크라이나는 부족한 무기를 채웠을 뿐이다.우선은 단기적으로 전선을 유지시키기 위함이다.그 다음은 트럼프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美, 러 본토 때릴 미사일 허용… 우크라 확전 기로美, 에이태큼스 제한 풀자… 우크라戰 1000일 '새 국면' 사거리 300㎞ 제한 해제 '北 추가 파병말라' 경고장 러, 우라간 다중로켓 발사 ◆ 러·우크라 확전 ◆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n.news.naver.com  北파병에 미사일 '레드라인' 없앤 美 … 러 의회 "3차대전 발걸음"바이든, ..

[23.09.25]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

LG화학이 중국 화육그룹과 아프리카 모로코에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국내 양극재 업체 중 처음으로 'LFP'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점유율이 매우 높다. NCM보다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 최근 보조금 등의 이유로 가격 경쟁을 하는 전기차에 대해 수요가 높다. LG화학은 해당 공장 옆에 리튬 개조 플랜트를 지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LFP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용량과 출력을 높이기 위해 LMFP 양극재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中 공장 셧다운 위기 넘겨"…삼성·하이닉스 '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사업 앞에 드리운 먹구름이 일부 걷혔다. 두 회사의 중국 사업을 규제하는 미국..

[23.09.07] 원유 감산 연장,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

현대, 기아차는 인도에 이어 아세안 시장 공략 중이다. 최근 기아가 태국에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아세안 주요국으로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등이 있다. 이 시장은 현재 도요타 등 일본차의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반면,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전긱차 확산으로 기회가 생겼다. 현대차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EV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중국 전기차가 입점해있지만, 아직 늦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베터리셀 합작 공장 등이 가동되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으로 원활한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아세안 시장에서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아 기대해볼만 하다. 기아에게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에 이어 6번째로 해외 공장 설립이고 현..

[23.08.29] 러시아 생산지부, 결국은 손실뿐

기업의 러시아 지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다량의 기업들의 러시아 현지 생산법인이 가동을 중단했다. 전쟁으로 인해 부품 조달이 어려워 공장 재가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각이 쉬운 상황이 아니다. 러시아에서 현재 사업체 매각 승인 요청 시 압류를 통보하며 단돈 1유로, 1루블에 강제 압류해 국유화 시키고 있다. 심지어 매각 시 기업가치의 10%를 정부에 강제기부하는 '출국세' 조항도 생겼다고 한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러시아를 떠난다는 신호가 러시아를 자극할 수도 있기에 러시아 시장을 떠나는 것도 어려운 사정이다. 이 와중에 러시아에 중국 기업 점유율이 90%를 넘고 있다고 한다. 위안화 수요의 대부분이 러시아인 것을 보면 어쩌면 당연하다. 전쟁 유탄…삼..

[23.03.31] SCO에 사우디 참가 / 삼성물산 그린수소 벨류체

최근 중국이 사우디와 이란의 관계 복원을 중재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그리고 29일, 사우디가 중국 주도의 SCO에 대화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한다. SCO는 중국, 러시아 주도의 정치, 경제, 안보 동맹으로 NATO, AUKUS, Quad 등을 견제하는 세력으로 평가된다. 이 동맹에 이란, 사우디, 인도 등의 나라가 포함된다. 당시 중국이 중재했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 이미 화해의 장에서 발만 담근게 아닐까했는데 지난 12월 시진핑의 사우디 방문에서 34개의 협약을 체결했던 것까지 생각하면 꽤 접점이 있어보인다. 中 밀착하는 사우디…국제질서 '요동'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이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에 합류한다.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자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가 중국과 밀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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