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는 인도에 이어 아세안 시장 공략 중이다.
최근 기아가 태국에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아세안 주요국으로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등이 있다.
이 시장은 현재 도요타 등 일본차의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반면,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전긱차 확산으로 기회가 생겼다.
현대차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EV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중국 전기차가 입점해있지만, 아직 늦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베터리셀 합작 공장 등이 가동되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으로 원활한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아세안 시장에서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아 기대해볼만 하다.
기아에게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에 이어 6번째로 해외 공장 설립이고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로 아세안에 생산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즉, 원유 가격이 더 오를 것이며 물가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원유 감산은 7월부터 진행되고 있고, 이외의 원유 생산지도 기후 변화로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심지어 OPEC 회원국인 가봉은 쿠데타로 공급에 타격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긴축 중지는 커녕 다시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게 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르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적어도 연말까지 진행되기에 파급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가전 시장에서는 이미 LG가 장악했다.
1997년 노이다에 가전 공장을 세워 인도 시장에 첫 진출을 했고
3년도 되지 않아 주요 가전제품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고 한다.
특히 향신료와 전력, 해충 등 현지 시장을 겨냥했고,
지역별 소비력과 관련해 소형 가전과 비싼 제품 등을 이원화 생산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필수 가전은 점유율이 상위권에 있고
이제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가전 제품도 출시했다고 한다.
LG전자는 인도에서 작년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고 한다.
인도의 성장성을 생각하면, 앞으로 구형 가전 못지 않게
프리미엄 가전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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