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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인 질화갈륨(GaN) 반도체에 대해 국내 기술이 미미한 상황이다.
GaN은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전력밀도도 높아 차세대 반도체의 가장 대표적인 반도체다.
또,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국방용으로도 쓰일 수 있어 '안보자산'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국내 방위산업에서는 해당 반도체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GaN 반도체 기술 개발에는 중국이 집중적으로 육성해온 분야로
전체 특허 등록 건수의 절반 이상이 중국 소재다.
전 세계 갈륨 생산량에서 중국이 98% 가량 차지하는데
최근 중국의 수출 통제 품목 중 갈륨이 포함되어 있다.
기술개발은 무조건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서 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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