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5년 새 35조원에서 115조원으로 급증했다.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소를 구축하여 친환경 철강 생산을 구축하고 있고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양대 축으로 미래 전략을 삼고 있다.
철강산업을 주력으로 2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발 빠르게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해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국내 클러스터에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철강산업 분야에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고
2차전지 소재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미래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현재 2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주가 상당히 과열된 상태이다.
삼성 SDI가 스텔란티스와 합작하여 북미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한다.
스텔란티스는 미국 완성차 업체로 스타플러스에너지 2공장을 건설한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짓고 있는 인디애나주의 1공장은 2025년 1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두 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연간 67만 대 이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SDI는 GM을 포함하여 미국 3곳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스텔란티스와 GM은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 2, 3위에 오르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온은 조지아주 단독공장과, 포드·현대차 합작공장, 헝가리에 3곳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 스텔란티스, 현대, 포드와의 합작공장과 미시간주 등에 단독공장을 확보한 상태이다.
SMR(소형모듈원전)은 기존 원전보다 1000배 안전하다고 한다.
테라파워는 빌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SMR 기업이다.
원자로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을 쓰는 4세대 원전이다.
외부 전원 없이 자연 냉각할 수 있고, 배관을 노출하지 않는 일체형이라
대형 원전에 비해 1000배 이상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SK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테라파워에 지분을 투자하여 미래에너지 선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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