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원유 가격을 인상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라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른 산유국도 원유 가격 인상에 돌입할 가능성도 생겼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 제조업 신규 주문 지 등 경기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
또,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력에 기대가 크다.
따라서 경기 호황에 같이 오르는 산업금속 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구리, 알루미늄, 철광석 등 여러 선물 상품 ETN이 수익을 거두고 있다.
더불어 단기적인 측면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자원민족주의, 공급 부족 등으로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기에 계속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2월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8%로 내려갔다고 한다.
이는 석유류와 축산물 물가가 하락한 영향 덕분이다.
반면, 현재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 가스, 수도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또한,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으며, 산유국의 유가 인상도 가능하다.
심지어 작년과 비슷하게 올 봄 꿀벌 개체수가 적어서 식품 물가도 만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국내 수소 산업이 자동차 외에 철강, 조선, 발전, 항공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철강 생산에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환원제로 100% 수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조선 업계에서도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소 혼합 연료를 사용한 친환경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발전에서는 수소터빈을 개발 중에 있고, 항공 업계에서는 수소 연료 비행기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저렴한 그린 수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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