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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나라는 기울고 있는데 이상하게 조용하다

hyuckee 2024. 11. 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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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연말이 지나기 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함이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각 계열사를 점검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며 조직 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다.
비주력 사업 매각은 물론, 임원 감축, 희망퇴직 등 칼바람이 불고 있다.

다르게 해석하면 신규고용도 대폭 감소하는 것이다.
현재 기조는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이며, 수시채용은 본래 목적이 공석을 없애는 것이다.
따라서 경력이직은 아직 살아있지만 소수의 인력만이 채용되는 것이다.
경기가 이미 침체기에 들어간 현시점에서 앞으로 오랜기간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15일 사장단 인사 재계는 '트럼프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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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는 재계 트럼프發 대미 수출 먹구름 실적 악화 전망에 구조조정 SK, 연내 계열사 10% 감축 LG화학은 헝가리 합작법인 추가지분 취득 내년으로 미뤄 KT 희망퇴직엔 2800명 신청 돈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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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에 발목잡힌 삼성전자 조직개편 속도 기대 못미쳐

'AI 반도체' HBM 기술 뒤처져 엔비디아 납품까지 산넘어 산 신흥국 투자 정리하는 외국인 한국주식도 비중 축소 나서 외국인 코스피서 1.1조 팔때 삼성전자는 1.8조 넘게 순매도 ◆ 금융시장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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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 한도를 높이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현재 시중은행은 기준금리에 따라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을 찾는 수요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자금이 이동하고, 예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 예금 금리 인상이 촉발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으로 자금이 이동했을 때
자본 대비 예금 규모가 급증해 자본비율이 하락할 수 있으며
저축은행에서 부실이 발생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리경쟁 본격화…저축銀 자금쏠림 가능성

예금자보호 1억으로 상향 23년째 묶인 5천만원 한도 시대상 반영해 2배로 늘려 언제부터 시행할지 곧 결정 저축銀 예금 25% 늘어날수도 여야 정책위원회가 13일 예금자 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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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미적립부채가 매년 31조씩 증가하고 있고 현재 2231조라고 한다.
이는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인 2236조에 맞먹는 규모다.

현재 연금개혁은 지지부진하다.
아무리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고 해도 매년 31조씩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긴 어렵다.
단순히 생각해도 보험료 인상을 하되 지급액은 유지하거나 줄여야 하고,
부족한 금액은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전국민이 손해가 막심한 정책이다.

복지는 이루어지지도 않는데 버는 족족 세금으로 50%이상 빠져나갈 수도 있다.

 

75조원 '빚 폭탄' 더 쌓였다…"미래세대 어쩌나" 초비상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넘게 연금개혁이 표류하는 사이 추가로 쌓인 부채가 7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년간 9%인 보험료율을 13%까지 높여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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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지출, 3년후엔 수입 초과…개혁 늦추면 보험료 더 올려야"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 대해 연금 전문가들은 “올해를 넘기면 연금개혁 논의가 하염없이 뒤로 밀릴 수 있다”며 “여야가 조속하게 머리를 맞대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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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원과 삼성중공업이 선박용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연구를 진행한다.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에 비해 운송과 보관이 쉬워 수소 경제의 하나의 키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활용하는 과정에서 공해물질인 NOx가 발생할 수 있고
암모니아 자체가 독성이 있는 유해물질이다.

현재 액상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암모니아 추진 선박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에너지기술硏, 삼성重과 그린 암모니아 협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삼성중공업과 선박용 그린 암모니아(NH3)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그린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연료다. 액화수소에 비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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