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면서 살자구요

LG화학이 '세계 2위' 담수사업 부문을 매각한다.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정화하는 필터를 생산하는 워터솔루션 사업이다.석유화학 불황이 장기화되어 현금 확보를 하기 위함이다.아쉬운 점은 알짜 사업인 것이다.현재 시장점유율 21%로 일본 도레이케미컬에 이어 세계 2위이다.많은 제조업이 산업용수 확보를 위해 공장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에앞으로도 산업용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3년 LG 화학이 공장 증설을 하는 등 미래 먹거리 중 하나였지만 현금 확보를 위해 판매한다. [단독] '세계 2위' 담수사업…LG화학, 1조에 판다▶마켓인사이트 4월 28일 오후 3시 28분 LG화학이 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정화하는 RO멤브레인(역삼투막) 필터를 생산하는 워터솔루..

한전 전력 판매가가 도매시장 가격보다 높아 '전력시장 직접구매제'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만약 많은 기업들이 한전과 거래를 끈흐염 한전 재무 상황은 악화될 것이고남은 기업과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한전은 지난 3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을 70% 가까이 올렸다.25년 2월 기준 한전 판매가는 kwh당 181.8원인 반면SMP 도매 구입가는 kwh당 116.76원으로 차이가 크다.석유화학과 철강은 원가 대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업종이다.LG화학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10.2% 올려 연 653억원을 더 내야 한다.에쓰오일도 연 642억원을 더 내야 한다.최근 석유화학과 철강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적자 규모가 늘고 있는데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