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021년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를 3대 성장동력으로 삼았고,신약 개발은 SK바이오팜,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위탁개발생산은 SK팜테코에 맡겼다.하지만 현재 배터리 제조사인 SK온을 지원하기 위해 재무 구조를 보완하고,우량 자산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이를 위해 SK팜테코가 보유한 미국 버지니아 공장을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에 매각하고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사내독립기업(CIC)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와중에 미래 성장을 위해 로봇, 친환경 사업 등에 투자도 놓치지 않고 있다. [단독] '내실 다지기' 나선 SK…반도체·배터리 외엔 우량 자산도 판다SK그룹이 바이오 사업을 배터리, 반도체와 함께 3대 성장동력으로 꼽은 건 2021년이었다. 이들을 묶어 ‘BBC’(바이오·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