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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 4

[23.04.04] 갑작스런 환율 상승, 그 이유는?

OPEC+에서 석유 생산을 갑작스럽게 줄인다고 한다. 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에서는 SVB 파산 여파로 인한 유가 급락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한다. 쉽게 말해 유가를 올려야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가 급등한다면 물가 역시 함께 오르게 된다. 결국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고, 따라서 경상수지 적자 확대가 불가피하다. 그리고 그 종착지는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현재 경상수지 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빈살만, 또 바이든에 뒤통수 … 러·中과 밀착하며 원유감산 주도 기습 감산에 유가 8% 급등 사우디 거침없는 반미행보 유가 하락하자 전격 감산 결정 푸틴 편들며 美 심기 자극 中주도 상하이협력기구도 합류 백악관 "바람직하지 않다" 유감비축유 방출로 대응 나설듯 ◆ OPEC+ 기..

[23.02.28] 금리인상 신호는 충분 / 리오프닝, 그 여파는?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신호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채권'은 만기에 받을 금액이 정해진 상품이다. 따라서 수익률(금리)이 높아지면, 가격이 줄어드는 상품이다. 지난주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연 3.96%까지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4.78%까지 뛰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실업률 감소, 물가 하락 둔화, 국채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지표와 시장 예상은 올해 기준 금리 인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 기준 금리는 5%는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긴축 공포'…고꾸라진 채권값 올해 초만 해도 뜨거웠던 세계 채권시장이 최근 들어 냉각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으면서 미국 중앙은행(Fed) 등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로..

[23.02.23] 빅스텝인건가 / LG엔솔 유럽진출

연준의 금리인상이 빅스텝일 수 있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 why? 21일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기에 긴축 강도가 더 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최종 금리가 6%에 달할 수 있다는 극단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PMI의 개선은 물가 하락세를 더디게 해 긴축을 장기화하게끔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러한 시장심리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증가하고 있다. 계속해서 환율이 오른다면 수출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물..

[23.02.07] 환율상승? 금리인상?

하루만에 환율이 23원 가까이 올랐다. Why? 지난 파월의 발표에서 앞으로 금리 인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호조 상황에 앞으로 임금이 올라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파월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또한, 기존 목표였던 물가 상승률 2%로 낮추는 것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인다. 다만, 그게 얼마나 빠르게,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하반기 파월 의장은 CPI보다 PCE가 더 좋은 지표라고 밝혔다고 한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에 비해 개인소비지출인 PCE는 집계하는 범위가 넓고, 가격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량 변화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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