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반응형

크레디트스위스 3

[23.03.21] 스위스 명성 살아있나? / 우리나라도 석유가?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로 매각이 확정됐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시그니처은행을 뉴욕커뮤니티은행 자회사인 플래그스타은행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한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은 사업부 분할 후 매각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Fed와 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캐나다, 일본 등 6개 중앙은행이 달러 공급 스와프 운용을 하루 단위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추후 언젠가 생길 수 있는 유동성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금융허브 뺏길라" 절박한 스위스 모든 관행 파괴 UBS, 32억弗에 CS 인수…긴박했던 주말 막전막후 스위스 최대 은행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가 극적 타결된 막후에..

[23.03.17] CS 긴급수혈 / 유로 빅스텝 / CRMA 초안 발표

크레디트스위스(CS)가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지난 SVB,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주가 급락 등으로 다음 타자로 예상된 은행이다. CS는 지난 은행들과 달리, 세계 9대 투자 은행(IB)이기에 파산한다면 세계적으로 타격이 클 것이다. 따라서 유럽의 은행들은 리스크 전이를 막기 위해 '손절'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한다. CS와 파생상품 관견 거래를 중단하거나, 신용부도스와프 등을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CS 부실 충격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은 3연속 빅스텝을 단행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유로존 기준금리를 3.5%로 결정했다고 한다. CS로 인해 미국의 경우 금리 동결 가능성도 조금씩 생기고 있었는데 유럽은 빅스텝을 발표했다. 따라서 다음주 ..

[23.03.16] 경제는 지금 불안정 / InterBattery2023

SVB 파산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다른 중소은행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 반면, 차기 위험 대상이던 유럽의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30%나 폭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국립은행(SNB)의 회장이 추가 유동성 공급을 거부한 것이 큰 요인이라고 한다. CS는 5개 분기 연속 적자이며, 영업수익도 감소했다고 한다. 결국 주가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런 변동성으로 인해 서킷 브레이커가 수차례 발동됐다고 한다. 은행의 도산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은행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있다. 심지어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라도 올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금을 확보하거나 비교적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유럽 덮친 은행 파산 공포…CS 주가 30% 폭락 진정 국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