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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5

[25.03.26] 인재도 기업도 해외로. 국내는 절망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20만대 생산 체제를 만들고자 한다.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 산업·에너지 3가지 분야로 투자하며그중 자동차의 경우 생산량을 50만대 가량으로 늘려 해외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로 만들 계획이다.현대제철은 58억 달러를 들여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며 31조원 규모의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려 한다.미래 산업과 에너지 관련해서는 자율주행, 로봇, AI, UAM, SMR 등에 대해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제적 투자를 집행할 전망이라고 한다.반면 국내 철강 중견기업들은 일감이 확 줄었다.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이어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원자재 값이 오르고, 물량도 감소하..

[25.02.11] 미국 철강, 알루미늄에 추가 관세

트럼프가 현지시간 10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25%p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이로 인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가 각각 50%, 35%로 높아졌다.지난 트럼프 정권에서 한국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263만t로 제한하는 쿼터제를 받았다.따라서 이번 추가 관세에 따라 제품 가격이 미국 유통 가격보다 5~10% 높아지게 되었다. 트럼프 "모든 철강에 25%P 추가 관세""알루미늄도 마찬가지" 선언 韓철강 현재 쿼터제로 무관세 상호관세 계획도 금명 발표 ◆ 관세전쟁 확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n.news.naver.com 트럼프 "철강 25% 관세"…韓 초비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들어오..

[2024.12.03] 대공황에 대비하세요

최근 철강업계가 중국산 저가 공세로 공장 가동을 중단할 정도로 타격이 크다.영업이익률이 1년만에 절반 이상 급락할 정도로 급격한 적자를 맞이하고 있다.고급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 실패한 것이다.정부는 뒤늦게 이제야 관세 부과를 고려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이것도 잠정관세일뿐 100점짜리 정답이라고 보기 어렵다.미국의 관세 전략은 국가 간 마찰을 야기하고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힘들겠지만장기적으로 보면 보호 아래 국내 산업이 유지될 수 있고관세를 피하기 위해 자국 내 기업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결과적으로 국가 경제가 커지고 살아나는 방법이다.반면 우리나라는 관세를 쉽게 부과하지 못한다.물론 북한 관련 지정학적 이슈도 있지만우리나라도 동아시아 물류허브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유통 측면에서..

[2024.11.27] 광역비자, 유일한 방향인가

트럼프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언했다.가장 큰 이유는 마약 유통이다.하지만 이로 인해 해당 국가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국내 회사가 문제다.멕시코에는 LG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포스코 등 다양한 회사의 생산거점이 위치한다.하지만 아직 발언을 한 것이지 실제로 시행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고,시행 직전까지 FTA협정이나 여러 예외 사항이 생길 수 있다. 멕시코 진출 韓가전·차 '비상'…기업들 "사업계획 다시 짤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첫날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회원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비상’n.news.naver.com  멕시코 진출 한국車·가전 가격경쟁력 위기 ..

[23.09.26] 철강 공급 과잉 / SK 원유 시추 성공

세계 각국에서 제철 자립에 나서며 철강 생산이 늘고 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던 동남아 국가에서 철강을 자국에서 수급하겠다고 한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동남아 지역에 1억6600만t의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도 철강재 공급과잉 문제로 제철소가 과잉 건설돼 한동안 철강 생산 능력을 자제했었다. 반면, 현재 일본과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에서 한국 시장에 덤핑 공세를 퍼붓고 있다. 물론 재료를 값싸게 구매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수입 의존이 늘게 되고, 국내 철강업이 무너지고 자동차, 건설, 조선 등 주력 사업이 연쇄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 韓 철강 받아쓰던 동남아의 역습 中 주춤한 사이 생산 늘려, 3년 뒤 35% 성장 전망 공급과잉 우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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